하늘 소망

[음반] "삶은 기적" - 조선일보 2020.7.16 기사중에서 발췌-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률이 높은 이탈리아, 봉쇄된 도시 로마에서 갑갑한 날들을 견디던 어느 일요일 아침이었다. 한 친구의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가 돌아가셨어.' "너무 놀랐죠. 그 친구 페데리코도 저와 친하지만 그의 어머니 파트리치아는 그야말로 '절친'. 그런데 코로나에 걸려서 이제 갓 쉰인 그녀가 유명을 달리했다니…." 저도 같이 펑펑 울다가 장례식에 갔고, 그때 결심했죠. 가족과 친구도 볼 수 없고 마지막 인사도 못 하는 상황이라면, 누군가는 나서서 위로를 건네고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기적이란 사실을 알려야겠다고." 봉쇄 기간, 사실상 집에 갇혀 있어야 했던 이탈리아인들이 매일 저녁 발코니에 나와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에도 ..

‘믿음의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 천국으로 떠나다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가 지난 5일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영화 ‘미션’의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비롯해 수많은 명곡을 남긴 거장입니다. 전 세계에서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그는 제목만 들어도 감동으로 다가오는 많은 영화들, 황야의 무법자’, ‘씨네마 천국’,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특히 1986년 개봉한 영화 ‘미션’에 삽입된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영화를 천상의 경지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천국’을 상상하며 쓴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1998년 이탈리아어 가사가 붙은 ‘넬라 판타지아’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리꼬네의 음악은 늘 종교적이고 영적인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가 ..

매년 20여만 장병들이 군에서 세례를 받습니다. 군선교야말로 특별한 선교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찾을 수 없는 '전도의 황금어장'입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미래는 소망이 있습니다. 마하나님은 대한민국의 빛나는 보석입니다. 예수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 아멘

로라, 설리번, 헬렌 켈러 “만약 내가 눈을 떠서 3일만 세상을 볼 수 있다면 가장 먼저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 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3중 장애자 헬렌 켈러가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도 듣지도 말도 못하는 삼중의 장애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자유스럽다보니 성격도 원만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혈질에 난폭한 모습을 자주 보이곤 하였습니다. 이런 헬렌 켈러가 애니 설리번을 만나서는 자신의 장애를 이겨내고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며 박사도 되고 영감을 주는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스승인 설리번을 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위대한 스승 설리번 역시 아주 불우한 환경 가운데서 성장하였고 시력도 실명의 위..

오늘 조선일보 주말 특집에서 中卒 아빠가 아들 中卒형제를 직접 가르쳐 서울대에 합격시켰다는 기사 내용을 읽으며 중간 중간 소름돋는 감동을 받아야했습니다. 노태권님의 인내와 노력은 가히 超人적이지만, 그보다 더 감동은 아내 최원숙님의 내조, 지혜와 인내 수고에 한동안 멍하니 넋을 잃었습니다. 세상에 이럴수가! 오랫만에 밀려오는 감동의 큰 파도가 있었습니다. 급히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미 '공부의 신' 노태권님의 이야기는 6년전에 이미 세상에 매스컴을 타고 널리 크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 것 같아 조금 멋 적었습니다. 최원숙님은 바보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만든 평강공주보다 몇배 더 수고하고 지혜로웠다고 믿어집니다. 진심입니다. 이러한 내용 뒤엔 '반드시 하나님이 있을거야!' 열심히 ..

* 댓글 ycl 한때는 웃었다가 분통이 터지기도 하고, 눈물이 나왔다가,또 가슴이 아팠다가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디 딸자식 만나서 말년 이라도 행복 하시길 빕니다 *진진 이순실 선생님의 기막힌 삶을 거울삼아 제 삶의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하게 해줘서 배나티비와 당신께 깊이 감사합니다!!

미션라이프 우리에게 호통 판사로 잘 알려진 천종호 판사,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지법으로 발령받은 후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셨죠?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판사실을 찾아갔습니다.

2016년 2월 엠넷 동요 오디션프로그램 '위키드'에서 8세, 초등학교 1년 리틀효녀 최명빈의 김동적인 영상을 아직도 기억하셉니까? 홀어머니밑,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던 그 기특한 모습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뛰어난 노래 실력, 총명함 -그러나 빨리 스타가 되어 엄마를 돕고싶다는 어린 소녀답지 않은 지나친 성숙함에 청중들의 안타까움과 눈물을 자아냈던 작은 효녀 최명빈양의 궁금했던 그후의 생활을 전합니다. 최명빈양은 여러분의 기도대로 유망한 아역 배우가되어 많은 영화, 드라마, 광고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019년 영화 '어린 의뢰인' 주연으로 -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