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703

조현우 2024년 MVP/ 그의 기도가 빛났다

아시안컵 16강전 골키퍼의 기도한국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31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상대 팀인 사우디아라비아 선수의 슛을 막아내며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조현우 선수가 기도하고 있다. 조현우 선수는 한국대표팀 네 번째 키커인 황희찬이 슛을 준비하는 동안 골대 근처에서 무릎을 꿇은 뒤 바닥을 바라보며 한동안 기도를 했다(왼쪽부터). 연합뉴스, AP뉴시스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울산 HD)가 그라운드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독실한 태극전사의 신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피 말리는 순간 기도하면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찾으며, 최고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을 엿볼 수..

美하버드대학 이금하 교목 / 동양인 여성 최초

미국 하버드대 이금하 교목이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갈릴리침례교회에서 지난 40여년간의 캠퍼스 선교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세계 최고의 사립 명문대로 꼽히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양인 여성 최초의 교목으로 선출돼 30년 가까이 활동했다. 그동안 100명이 넘는 교역자를 길러내고 목사인 남편과 함께 세계 14곳에 교회를 설립한 이금하(영어명 레베카 김·73) 교목은 이제 일흔이 넘은 할머니가 됐다. 작은 체구의 그가 서울대 재학 시절 성경공부로 하나님을 만난 뒤 50년이 넘도록 흔들리지 않고 미국의 명문 대학이 밀집한 지역에서 ‘캠퍼스 선교’라는 한 길을 어떻게 달려올 수 있었을까.손자뻘 학생과 밤새는 할머니 사역자이 교목은 손주가 있는 진짜 할머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버드대..

그라모 폰 2관왕 임윤찬 /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 연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피아니스트 임윤찬(20)이 세계적 클래식 음반 시상식인 ‘그라모폰 뮤직 어워즈’에서 2024년 2관왕에 올랐다. 임윤찬은 지난 10월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 시상식에서 쇼팽의 ‘연습곡’ 음반으로 피아노 음반 부문과 ‘젊은 예술가’ 부문을 수상했다.  2022년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18세). 당시 결승우승곡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은 유튜브 조회수 1500만이상을 기록 세계적 화제가 되고 있다.   "2마디에 7시간 연습"…지휘자 울린 소년, 전설이 되다 / SBS / 모아보는 뉴스 (youtube.com) 임윤찬은 바흐에 대해 특별한 숭배와 경외를 드러내 왔다. 지난번 밴 클라이번 콩쿠르 2차 라운드 연주에서는 첫 곡인 바흐의 ‘음악의 헌정’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