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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와 소록도 두천사 / 요즘 그리운 사람들

고(故) 이태석 신부가 지난 2002년 남수단에서 현지 아이들과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 신부는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남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현지에 병원과 학교 등을 만들어 주민들을 도왔다. 이 신부처럼 의사가 되겠다던 그의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과 존 마옌 루벤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이태석 재단 ㅡ히포크라테스 정신으로 환자를 돌보는 의사들이여! 돌아오라!!

비욘드 유토피아/美 600여 극장 상영

600 × 400 이 Beyond Utopia(비욘드 유토피아) 다큐 영화제목입니다. 유토피아(이상적인 국가) 라고 자칭하는 거짓 유토피아 북한을 넘어 자유 민주주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탈출하는 두 가족의 필사적인 탈출 과정을 그린 실화입니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올해의 관객상'을 수상하고 현재 미국 600개 극장에서 상영중입니다. 70여년, 3대 세습제로 자유와 인권이 상실된 지구촌에 유일한 독재의 나라 공산주의 국가 북한의 참상은 큰 슬픔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현재 3만 5천명의 탈북민이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소식은 중국에 현재 2600명이 억류 수감되어 있고 그중 600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끝난후에 북한으로 강제 북송되었다고 합니다. 북송된 탈북민들은 심한 고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