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207

러시아 우주 정거장에서 만난 7명의 천사들

천사는 실제로 성경 속에서 300여회에 걸쳐 등장합니다. 천사는 하나님 나라의 군대입니다.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주었고 예수님 부활과 승천때에도 천사들이 함께하였습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보이지않는 수호천사가 늘 도웁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합니다. (마18:10) -저자 롤랜드 벅 목사님은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지역에서 29년간 평범하지만 성실한 목회를 해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에 따라 1977년부터 하늘나라 가실때까지 약 3년간 27차례의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았고 하나님의 놀라운 계시들을 이 땅 가운데 풀어놓는 통로로 쓰임을 받으셨습니다. 세계 각지를 다니시며 복음을 증거하셨습니다.

물방울 화가 김창렬 별세 / 시편 103편 새벽 이슬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창열 화백이 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실제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영롱한 물방울을 그린 작품으로 대중적인 인기와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한국 현대미술에 큰 획을 그었다. 그가 그린 투명한 물방울 속엔 태평양전쟁과 6,25 전쟁의 고통과 가난을 통한 상처와 아픔이 있다. 어쩌면 인간적 고뇌가 작은 물방울 속에 용해되고 마침내 증발되어 하늘로 승화되는 깊은 종교적인 의미도 있으리라. 물방울의 이미지는 아름답다. 새벽 이슬은 더욱 찬란히 빛난다. 시대의 주역인 주의 청년들은 새벽 이슬같이 빛나고 아름답도다 시편 110편 3절 (다윗의 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

광야에서 먹은 '만나'의 의미 /"이게 뭐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탈출하여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통하여 광야길에 들어섰을 때 그들 백성들에게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모세를 불평했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양식이 내렸습니다. 새벽 이슬이 마른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었습니다. 생전 못보던 것에 백성들은 놀라서 소리쳤습니다. "이게 뭐지?" 히브리말로 '만나'라는 말입니다. 이후에 하늘양식의 이름은 '만나'로 불리워졌습니다. 그래서 '만나'의 뜻은 "이게 뭐지?"라는 내용입니다. 만나는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같은 특별한 하늘 양식이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 40년을 만나를 먹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사랑과 은혜의 선물이였습니다. -만나-

천국 보좌 초록 무지개의 의미

성경을 읽다가 요한 계시록 4장 3절에 기록된 천국 보좌의 무지개를 발견하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寶座)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碧玉)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계 4: 1-3) 지상이 천국의 모형이라면 천국에 무지개가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도 다시금 새로운 감동으로 무지개가 마음속에 깊이 다가왔습니다. 천국은 역시 무지개가 있는 아름다운 공간입니다. 그런데 무지개가 녹..

취임 15주년 독일 메르켈 총리 지지율 74% /목사 딸, 그리스도인

-2015년 인물로 미국 타임지 선정 - 2020년10월 22일에 독일의 최초 여성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취임 15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최근 지지율이 74%라는 뉴스를 언론은 전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놀라운 뉴스입니다. 집권 몇년만 지나도 정치는 시작의 참신성과 의욕을 잃고 방황하고 국민들은 지루해하며 지지율이 바닥을 맴도는 것이 역사의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그녀의 탁월한 지도력과 인기는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메르켈 총리의 지나온 인생을 들여다보면 그녀의 청치철학이 바로 자신의 신앙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독에서 동독으로 넘어간 목사 딸 독일 총리 '메르켈' 2015년 시사지 타임은 2015년 인물로 메르켈 총리를 선정했습니다. 그녀는 통일 독일을 10년 이상 정치..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의 기도와 불편한 틀니의 의지

-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 (1732-1799)- 나라가 어렵고 세계가 위기에 있을 때 세계를 움직인 巨人들의 기도를 생각합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1732-1799)은 위대한 대통령이기 이전에 위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미국 독립 전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성경을 펴놓고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목격되었습니다. 워싱턴이 가장 힘들게 전투를 치렀던 포지(Forge) 골짜기에 세워져 있는 워싱턴 기념 교회당에는 이런 기도가 적혀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여, 미국을 지켜주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임을 믿습니다. 이 국가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시고 국민을 사랑할 수 있도록 형제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들이 솔선하여 정의를 행하도록 하시고, 자비를..

꿀과 독약 - 참 진리가 선포되어야 - 천국과 지옥

어느 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님께서 주일 설교 시간, 죄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지옥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어느 권사님이 설교가 끝 난후에 집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말했습니다. "목사님 우리 아들이 무서워서 교회 못 나오겠대요. 좋은 얘기만 들려주세요 " 목사님이 약장문을 열었습니다. 독약이라고 쓴 약병을 꺼내 들고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권사님, 이 약병에 독약을 지우고 꿀이라고 쓰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약은 구약 신약입니다. 성경 말씀이 가장 좋은 약입니다. 영적인 의사이기도한 주의 종들에 의해서 정확한 처방에 의해서 말씀약은 선하게 투여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독약을 꿀이라고 속여서 영적인 죽음, 영원한 죽음의 세계로 향하고 있는 교회들, 주의 종들 얼마나 많습니까! 단..

십자가 - 윤동주 시인의 열풍이 불고 있다

십자가 윤동주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교회의 장로였던 윤동주는 어려서부터 기독교 신앙의 터전 위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시도 대부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졌다. 흔히 십자가는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 매달린 형틀을 가리키는데, 그것은 사랑과 봉사와 헌신 등의 기독교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윤동주 의 '십자가'는 일제 강점기에서 겪는 민족적 수난에 대하여, 시인이..

파고다(탑골) 공원에서 만난 예수님 - 하늘소망

파고다(탑골) 공원에서 만난 예수님 -하늘 소망 예수님!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예수님은 사모의 대상이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고 싶어한다. 그분의 음성을 직접 듣기를 원하고 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님은 삶의 목표요 삶의 지침이요 소망의 대상이다.예수님은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의 한 분이시다. 성령님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 사건 때에 이미 세상에 강림하셨고 성령세례를 받고 거듭난 자들의 마음속에 지금 이 순간에도 거하고 있다..그러므로 매일 성경 말씀을 읽으며 기도하는 속에 성령님이 나와 늘 동행하고 역사하여 주시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매일 성령 예수님을 사실상 만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란 어디 그런가! 믿음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세계이므로, 때로는 의심 많은 도마처럼 ..

[사진회고]75주년광복절과 이차대전, 이스라엘건국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할렐루야! 지구촌이 코로나로 암울합니다. 몇일전 신문은 일본에 새로운 유형의 변형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전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나 백신도 별 효과가 없을지 모릅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은 물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고싶다면 우리는 당연히 이스라엘을 주목해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메시야 예수님의 구원이 그곳에서 시작하여 예수님의 재림이 예루살렘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사진으로 간략히 한 세기 세계 역사를 뒤돌아보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헤아려봅니다. 20세기 최고의 기적은 나라를 잃고 2000년을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이스라엘 나라를 그들 선조의 땅에 세웠다는 놀라운 역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