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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우수상] 이옥자 ‘겨울나무의 꿈’- 국민일보

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우수상] 이옥자 ‘겨울나무의 꿈’ 겨울나무의 꿈 나무들은 하늘아래 내세울 게 없다 뿌리는 깊이 겨울잠에 들었고, 누더기 하나 걸치지 못한 알몸과 하늘을 향해 치켜든 마른 손가락들이 겨울바람의 날카로운 칼날과 맞서 온몸으로 흐느끼고 있다 긴긴밤이 깊어..

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우수상] 노원숙 ‘항아리’ 국민일보

[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우수상] 노원숙 ‘항아리’ 항아리 길 위의 햇살이 여러 번 열렸다 닫히고, 음력의 낮과 밤이 곰팡이처럼 피었다 지고 삐걱거리는 대문을 서성이던 말 못할 소문들 갸웃, 돌아가고 나면 무릎 꿇은 간기마저 모두 껴안고 제 몸을 내주곤 했을, 항아리 속, 고요하다 ..

[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최우수상] 정경해 ‘신발’ -국민일보

[제8회 신춘문예 신앙시-최우수상] 정경해 ‘신발’ 이른 아침 현관에 들어서니 어머니의 신발 한 켤레 구부정히 앉아 있다 새벽기도를 다녀오셨는지 가지런히 두 발 모으고 묵상 중이다 희끗희끗 서리 앉고 주름 깊게 패인 모습으로 무릎 꿇었다 진흙이 검버섯으로 피어 못 다한 간구하..

버나드 쇼 (노벨 문학상 수상) 묘비에-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 -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 " - -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인 버나드 쇼( George Bernard Shaw ) 는 19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 했습니다. 1950년. 95세의 나이에 임종을 앞둔 그는 본인이 직접 남긴 말을 묘비에 새겨 달..

걱정되는 목회자 1위 - 교회를 성공도구로 여겨 성장에 목 매는 목회자

- 국민일보 2016. 2. 25 미션 라이프 1면 기사중-성도는 이런 목회자를 원한다…“목회의 본질에 충실하며 통전적 균형을 갖췄으면…”러시아 크리스천 작가 블로그 ‘베스트 10’ 선정 문화선교연구원(원장 임성빈 장신대 교수)은 최근 러시아의 목회자이자 작가인 스콧 포스트마(사진)가 ..

논산 훈련소 연무대 교회 -기독교軍선교연합회 시공기도

기독교軍선교연합회, 연무대교회 안전 시공 기도 완공되면 7000명 예배 가능… 내년 4월 완공 목표 공사중 입력 2016-02-24 20:46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군종목사파송 교단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연무대교회 새 예배당의 안전한 시공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

[스크랩] (강추)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사역자들!|천국과지옥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는 사역자들! 여러 천국과 지옥 간증을 통해 보자면, 천국에 있을 줄로 생각했던 유명 목회자들이 지옥에 있었다는 사실을 빈번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성종 목사님의 천국 지옥 간증, 이현숙 목사님의 천국 지옥 간증에서 대표적으로 나오는데 그 주된 이유..

이병철 회장 24문답- 개신교 노명관 장로 무지개에서 답하다

삼성 이병철 회장이 타계하기 전 신부에게 질문한 24가지 질문이 <잊혀진 질문>이란 제목으로 나와 한때 인기를 끌었다. 이병철 회장이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정리한 책이라서 세간에 주목을 끌었다. 저자는 차동엽 신부다. 하지만 <잊혀진 질문>에서 이병철 회장의 질문의 답은 ..

[스크랩] 이병철회장의 질문 24가지, 차동엽 신부 24년만의 답변

여러 시각에서 이루어진 답변 http://cafe.daum.net/yun470/C07c/88?docid=4139067084&q=%C0%CC%BA%B4%C3%B6%2024%20%C1%FA%B9%AE .................................................................................................................................................... 이병철 회장, 타계 한 달 전 24개 영적 질문 … 차동엽 신부가 24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