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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최재형 감사원장의 예수사랑의 미담

할아버지 독립유공자 최병규님 [출처] 평강군 출신 독립유공자 최병규님의 손자, 향기로운 사람 최재형 전사법연수원장 (형 최재신 전고려개발 사장, 동생 최재민 소아병원장, 최재완 광주대교수)|작성자 이북도민작가 이동현 재학시절 다리가 불편한 친구를 업고 등교시킨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 친구는 81년에 나란히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시절까지 업고 출퇴근 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그 친구가 바로 강명훈 변호사입니다 강명훈 변호사는 친구 최재형 사법연수원장을 천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신촌교회에서 함께 봉직중입니다 지금도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장로로 봉직한다고 합니다 [최영호기자의 법조이야기 .28] 향기로운 사람, 최재형 판사 ​ 양심을 생명처럼 여기는 법조인 몸으로 사랑 실천하는 독실한 기독교인 ..

코로나19 백신 개발한 유대인 무명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 노벨상 예약

-2021년도 노벨 생리의학상 예약 - 유대인 여성, 카탈린 카리코 박사에 의해 개발된 화이자나 모더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들은 기존의 백신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백신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에 대한 사용이 허용되지 않아 백신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던, 인공적으로 만든 mRNA 유전자를 인체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우리 몸의 면역계는 이를 외부 침입자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알고 공격하며 항체를 만들게 된다. 이것은 바이러스를 이루는 단백질 조각을 우리 몸에 넣는 독감 바이러스와도 전혀 다른 방식의 백신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백신개발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에 신속히 개발할 수 있었다. 자신의 연구비를 쪼개며, 그녀를 옆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면역학의 대가인 와이즈만교수의 공로도 함께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아침마당' 윤영미 "마담뚜 제안 100차례, 목사 남편 선택한 이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윤영미가 남편과 만난 배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황능준 목사, 방송인 윤영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윤영미는 돈 많은 사람들의 선 자리도 마다하고 황능준 목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영미는 "아나운서 시절 소위 말하는 '마담뚜'의 전화도 받아봤다. 선도 100번이 들어왔다. 이상하게 사랑이 먼저고 결혼이 다음이지, 결혼을 위해 누군가를 본다는 게 앞뒤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미는 "남편을 만나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세상의 남자들과 다른 모습이었다. 내가 뒹굴어도 거리낌 없는 푸른 초원같았다. 다른 남자들과는 주눅이 들어야 할 것 같고 팔려가는 느낌이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베트남에서 두 크리스천 스포츠 전설 / '야구 전도사' 이만수 감독

이만수 감독은 볼모지 라오스에 야구보급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 베트남 야구협회 고문맡은 이만수 / 박항서 감독 지도법 조언 받아 "박항서 감독님은 '축구영웅'이지만 저는 '야구 전도사'에 불과합니다." 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항서(64)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을 만난 이만수(63) 전 프로야구 SK 감독은 23일 본지 전화 인터뷰에서 “박 감독을 만나 깍듯이 인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프로 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감독은 40년 만에 베트남에서 만났다. 한양대 체육과 1년 선후배 사이인 둘은 하노이의 한 한인식당에서 학창 시절 추억을 얘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둘의 만남은 이 감독이 베트남에 야구 보급을 위해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 ..

천재 수학자, 철학자 /파스칼의 유서

1654년 11월 23일 하나님을 만난날 파스칼은 이때의 감격을 놓칠세라 종이에 적고 양피지에 정서하여 평소에 자주 입고 있던 옷의 안쪽에 바늘로 꿰메어 깊이 간직해놓았다 . 그리고 죽을 때까지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다 . 파스칼이 죽은 뒤 비로소 이 메모가 발견되었다 . ​이 메모는 지금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철학자와 학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확신, 확신, 감격, 기쁨, 평화. ​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그리고 너의 하나님. 너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리라. ​ 하나님 외의 이 세상과 온갖 것에 대한 일체의 망각. 하나님은 오직 복음서에서 가르치신 길에 의해서 알 수 있을 뿐입니다. ​ 인..

큰 교회 쪼개 30개로… 성도 2만 교회의 ‘나누기 /분당 우리 교회

“내 교회만 커지는게 옳냐?” 반성 분당 6·서울 5·수지 3·기흥 3 등 상생방안 마련 후 흩어지기로 ‘신자 숫자=교회 등급’ 옳지 않아… 어려운 이웃에 ‘십자가 그늘’을 조선일보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분당우리교회의 송림본당. 이 교회는 2002년 창립 때 교회 건물 없이 분당 송림중고 강당을 빌려 주일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 사진은 코로나 이전 송림본당에서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신자들. /분당우리교회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담임목사)가 교회를 30개로 나눠 분립(分立)한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달 2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1만 성도 파송 계획’과 29개 교회가 자리 잡을 지역과 목회자 명단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사와 재정이 완전히 독립되는 방식이다. 분당우리교회는 신자 2만명이 ..

고난 주간 화요일 -성전에서 가르치시다

고난주간 주님의 행적(무화과나무가 마르다. 화요일). 마 21:18-22.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주님은 성전정화 사건을 행하시고 다음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신다. 그런데 병행구인 막 11:12-14, 20-24절에 의하면 이틀 동안 이루어진 사건으로 소개하고 있다(마가는 시간적인 순서로 마태는 사건의 연관성을 토대로 교훈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배열). 무화과나무는 예수님께서 저주하신 대로 말랐다(막11:20절에 의하면 제자들이 무화과 나무가 마른 것을 발견한 것은 화요일 아침이었다). 그 때 제자들은 “이상히 여겨 이르되 어찌하여 말랐나이까?” 질문한다. 그렇다. 예수님의 행동은 기이하다. 뜬금없이 무화과나무와 시비를 걸어 저주하시고 마르게 하시는 일은 이해하기 어렵다. 왜 이런 행동을 하셨을까? 예수님의..

고난 주간입니다 /월요일 - 성전을 정결케하시다

성전을 정결케 하시다 마태복음 21:12,13; 마가복음 11:15-17; 누가복음 19:45,46, 요한복음 2 : 13-17 성안에 들어오신 예수님은 그 길로 곧 성전에 가시었다.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사람들이 돈을 바꾸고 짐승을 파느라고 소란한 것을 보셨다. 채찍을 들지 않을 수 없으셨다. 짐승을 내몰고 장사하는 사람을 내 쫓았다. 돈 바꾸는 상도 뒤집어엎으셨다. 그리고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가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라고 꾸짖으셨다.

다시 간절히 그리워지는/ '살아있는 순교자' 안이숙 사모님

안이숙 - 죽으면 죽으리라 ‘살아 있는 순교자’로 알려진 안이숙은 1908년 평안북도 박천에서 무역상을 경영했던 부호 안중호의 넷째 딸로서 팔삭동이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의 상당한 재력으로 풍요롭게 자라난 그녀는 아들이 없어 가문의 대를 잇지 못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불협화음을 경험하며 자라게 된다. ​ 자라면서 총명이 남달리 뛰어난 안이숙은 박천 공립보통학교를 거쳐 평양 서문여고를 졸업한 후에 그 당시 보통 사람들로는, 더구나 여자의 몸으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본 유학을 떠났으며, 일본 경도여전과 귀족학교인 동경 가정학원 연구과를 졸업했다. 그러므로 일본에서의 생활은 그 후 안이숙의 사역과 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이숙이 21세가 되던 1929년에 귀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