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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한 유대인 무명 과학자/ 카탈린 카리코 노벨상 예약

배남준 2021. 5. 30. 15:47

-2021년도 노벨 생리의학상 예약 -

유대인 여성, 카탈린 카리코 박사에 의해 개발된 화이자나 모더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들은 기존의 백신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백신이다.  지금까지는 인간에 대한 사용이 허용되지 않아 백신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던, 인공적으로 만든 mRNA 유전자를 인체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이다. 

그러면 우리 몸의 면역계는 이를 외부 침입자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알고 공격하며 항체를 만들게 된다. 이것은 바이러스를 이루는 단백질 조각을 우리 몸에 넣는 독감 바이러스와도 전혀 다른 방식의 백신이다. 그러므로 기존의 백신개발에 비해 매우 짧은 기간에 신속히 개발할 수 있었다. 자신의 연구비를 쪼개며, 그녀를 옆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면역학의 대가인 와이즈만교수의 공로도 함께 기억되어야 할 것이다. 와이즈만도 유대인이다.

코로나를 통한 하나님의 깊으신 뜻 속에 이 또한  비밀스런 하나님의 은혜이리라.  의학계에선  2021년도 노벨 생리의학상은 당연히 그녀에게 예약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