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윤영미가 남편과 만난 배경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황능준 목사, 방송인 윤영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윤영미는 돈 많은 사람들의 선 자리도 마다하고 황능준 목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윤영미는 "아나운서 시절 소위 말하는 '마담뚜'의 전화도 받아봤다. 선도 100번이 들어왔다. 이상하게 사랑이 먼저고 결혼이 다음이지, 결혼을 위해 누군가를 본다는 게 앞뒤가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미는 "남편을 만나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다. 세상의 남자들과 다른 모습이었다. 내가 뒹굴어도 거리낌 없는 푸른 초원같았다. 다른 남자들과는 주눅이 들어야 할 것 같고 팔려가는 느낌이 들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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