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앙칼럼,뉴스,시,그림 1266

탈북 9번 간호장교에서 꽃제비/방송인 이순실 집(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 사는 것이 하나님의 복입니다.” 목포성문교회 북한장교 출신 탈북민 이순실 집사 간증집회 이순실 집사(사진)는 북한의 현실과 탈북하게 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집사는 “군인 아버지와 군단장 요리사인 어머니 밑에서 간호장교로 11년 복무하고 제대한 후 40원을 받아 집에 와보니 풍비박산이었다.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막내 동생은 행방불명이었다. 이후 집 없이 떠돌아다니며 구걸로 연명하는 이른바 ‘꽃제비’로 살았었다. 2004년 딸을 낳고, 꽃제비 생활 중 중국 공안에 붙잡혔을 때 딸이 있다는 이유로 북송됐다. 그 뒤로 북송되면 도망쳤다가 다시 북송되는 악몽의 연속이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북송될 때마다 북한 보위부에서 당했던 고문이야기와, 탈북과 북송을 거듭하면서도 서로 의지했던 딸과 2006년 마..

어느 인디언 교회 비문 / 용서

오클라호마 인디언 교회 비문에 쓰인 글입니다. “우리는 여섯 번 파산 당하고 이사하였다. 그때마다 우리 재산은 모두 약탈당하였다. 우리는 미조리강을 건너 거기 집 짓고 살면 안전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몇 해 안가 백인들이 찾아와 재산을 빼앗았다. 우리는 다시 옮겨 좋은 농장, 편리한 집과 외양간 짓고 자녀 위해 학교 짓고 예배당 짓고 복음을 들었다. 그런데 백인들이 다시 쫓아 와서 말과 소를 다 몰아갔다. 그들을 쫓아가는 자는 다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잊으려 했다. 그러나 백인들이 가져다 준 그리스도의 복음은 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고난 보다 더 큰 것을 주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

동성애 반대 / 심판으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

19세기 영국의 낭만파 화가 존 마틴의 ‘소돔과 고모라’. 롯의 가족들이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 간 성행위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자 급히 도망치고 있다. 동성 간의 성애를 옹호하는 친동성애 진영이 교계 안에도 있다. 이들에게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성경 본문은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창 19:1~29)이다. 이 본문에 대한 표준적인 해석은 소돔과 고모라가 동성애 때문에 멸망했다는 것이다. 정말 동성애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가 하나님의 징계로 멸망했다면 동성 간 성행위를 옹호할만한 근거는 무너지고 만다. 따라서 친동성애 진영은 이 본문에 대한 표준적인 해석을 뒤튼다. 그리고 이 본문을 동성애와 무관한 사건으로 해석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친동성애 진영은 아브라함이 두 천사를 맞이한 창세기 18장의 ..

사도 요한의 제자 폴리캅의 순교

성결출판사 폴리캅(Polycarp AD69-156년경)은 2세기 교회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의 하나로, 그는 소아시아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1세기말까지 생존한 사도요한의 제자이며 이레니우스(AD130-200 리옹의 감독)의 스승으로서 사도시대와 그 이후의 시대를 잇는 교량역할을 담당한 분입니다. 무엇보다 폴리캅은 어떤 핍박에도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신의를 잃지 않은 주님의 증인이었습니다. "어찌 내가 나를 구원하신 이를 욕할 수 있겠는가?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성도 중 한 분인 폴리캅을 소개합니다. * 이 영상은 『인물중심의 교회사』 (E.S. 모이어, 대한기독교서회) 을 참고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채명신 장군의 기도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013년 11월 2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가수 패티 김이 부르는 찬송가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가 울려 퍼졌다. 이곳 2번 사병묘역에 안장될 채명신 장군의 영결식 현장이었다. 예비역 육군중장인 그는 자신의 유언대로 26.4㎡(8평) 장군 묘역이 아닌 3.3㎡(1평) 사병 묘역에 묻혔다. 장군이 사병 묘역에 안장된 것은 현충원 사상 최초였다. 당시 육군 군종실장이었던 김태식 목사는 “신앙과 삶이 일치하기가 쉽지 않은데 채 장군이야말로 일치했던 분”이라며 “정말 나라를 사랑하셨다”고 추모했다. 6·25 유격전의 전설, 월남전의 영웅으로 불린 채 장군은 1926년 11월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났다. 외조..

1990년대 간증의 열풍/ 원종수 권사 (서울의대 수석 졸) 그후

“성도는 세상에 나가 공의 실천해야”-원종수박사님 인터뷰 90년대 초반,암전문의 원종수박사(49)는 국내에 ‘원종수 신드롬’을 몰고 왔다. 그의 신앙간증 테이프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 동안 복사본까지 250만개 이상의 테이프가 보급됐고 지금도 매 달 수천개가 판매되고 있다. 서울의대 를 수석졸업한 엘리트가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한 생생한 간증은 엄청난 전도효과를 몰고왔다. 그 동안 한국을 서 너 차례 방문, 집회를 인도했던 원박사가 최근 가족과 함께 휴가차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 96년,미국 시카고의 게 렛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박사과정 중이다. 또 내년에 미국 감리교단으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을 예정이다. 휴가지인 제주도에서 원종수 박사를 만났다. -반갑습니다. 먼저 근황이 궁금합니다. △계속 미..

1만4000 피난민 태운 빅토리호 무사히 거제 도착 ‘크리스마스의 기적’

[6.25전쟁 70주년] 김재동 목사의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1950년 12월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1만4000명의 피난민이 탑승했다. 장진호 전투에서 간신히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한 유엔군은 모두 흥남으로 집결했다. 유엔군이 철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유를 찾아 나선 피난민들이 순식간에 흥남부두로 몰려들었다. 10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몰린 흥남부두는 통제 불능 상태였다. 12월 12일부터 미군과 국군병력 10만5000명, 차량 1만7500대, 군수품 35만t을 철수하는 작전이 시작됐다. 동원된 수송선은 모두 193척, 병력의 안전한 철수를 보장하기 위해 함포사격과 공중폭격이 밤낮없이 이뤄졌다. 철수 과정에서 배가 부족해 알몬드 장군이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1군단장 김백일 장군은 “한국군..

백악관대변인 맥커네니 -하나님께서 저를 쓰시는 목적

그녀의 소원은 하늘나라 가는 날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수고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 * 댓글: 나린다온 이쁘기도 하시고 주님능력 감히 넘볼수없는 파워가 온저히 임해서 주님통치 나라를 도적질하는 악한 영들을 너끈히 넉넉히 이기시길 예수님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Young Park 하나님 아버지 영광받으시옵소서. .케일리의 신앙간증을 통하여 은혜를 받고 감사합니다. ..어쩜 어린 나이에. 하나님을 바로 만났네요...요셉과 같이 이시대에 필요한 사람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美 교회사에 빛나는 /조나단 에드워드 -예일대 천재 교수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는 미국 청교도 후예 가운데 대표적인 목회자이며, 선교사인 동시에 신학자요 철학가이다. 그는 1703년10월5일 미국 북동부에 있는 코네티컷주 이스트 윈저에서 청교도 2세로 태어났다. 아버지 디모데 에드위즈는 이곳에 있는 회중교회 목사였고, 어머니 에스더는 노스햄프턴에서 시무하는 솔로몬 스토달드목사의 딸이었다. 자녀 11명을 두었는데 조나단은 다섯 번째 아이였고, 위로 4명의 누나와 아래로 6명의 여동생을 둔, 1남 10녀 중 독자로 자라났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청교도적 경건과 학문에 관심을 갖도록 훈련 받을 수 있었는데, 그는 어릴적부터 학문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여섯살 때부터 아버지 디모데 목사는 에드워드에게 라틴어를 가르쳤고, 그가 13세가 되었..

구원의 우물가 기쁨의 샘물 /이사야 12:1-6

-수가성 여인과 예수님의 생수 - 구원의 우물가에서 기쁨의 샘물 길어 올리기 ▼ 이사야 12:1-6 묵상내용 앞선 말씀(11장) 후반부에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한 싹이 결실하는 메시야의 날을 노래하며[11:10]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그 날에 남은 자들을 흩어진 열방으로부터 불러 모우는 구원의 큰 날을 구약 적 배경을 가지고 설명하였는데 [11:11-16] 오늘 말씀에서는 그날의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 주체할 수 없어 이사야 자신이 주의 영에 압도되어 바라보는 계시의 빛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화법으로 그 날 그 기쁨의 극치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