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인디언 교회 비문에 쓰인 글입니다.
“우리는 여섯 번 파산 당하고 이사하였다.
그때마다 우리 재산은 모두 약탈당하였다.
우리는 미조리강을 건너 거기 집 짓고 살면 안전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몇 해 안가 백인들이 찾아와 재산을 빼앗았다.
우리는 다시 옮겨 좋은 농장, 편리한 집과 외양간 짓고
자녀 위해 학교 짓고 예배당 짓고 복음을 들었다.
그런데 백인들이 다시 쫓아 와서 말과 소를 다 몰아갔다.
그들을 쫓아가는 자는 다 죽임을 당하였다. 우리는 이것을 잊으려 했다.
그러나 백인들이 가져다 준 그리스도의 복음은 잊을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고난 보다 더 큰 것을 주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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