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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주년 6.25전쟁 사진으로 회고/역사를 바로 알자!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러 나갈 때 한 말씀입니다. 사무엘 상 17장 47절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1949.03.05. 김일성-스탈린 회담, 김일성은 무력에 의한 조선통일에 관한 소련지도부의 의견을 타진하다 1945.03.05. 스탈린과 김일성 회담 1949.03.18. 북한과 중국공산당은 모스크바에서 조중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다 1949.03.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김일성과 박헌영 북한 인민군 주력이 된 조선의용대(조선일보) 1949.08.14. 김일성은 스티코프 북한 주재 소련대사에게 조속한 대남 공격 필요성을 주장하다 1950.05.29. 북한은..

부활주일 광화문 행사 / 예수님 부활의 역사적 증거들

예수님 부활의 역사적 증거는 세상에 널리 전파되어야 합니다 ! 레위기 -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인류 영화 사상 가장 훌륭한 영화 한편을 손 꼽으라고 한다면 벤허를 추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아카데미상을 11개 수상했습니다. 1950년대 영화지만 지금도 그런 스펙타클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의 연기 또한 일품이였습니다. 전차 경주 장면은 최고의 압권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줄거리 속에 예수님이 계셨기에, 그 영화는 만고의 세월 속에서 영원한 감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벤허의 줄거리를 쓴 미국의 루윌리스 작가는 처음에는 철저한 무신론자였습니다...

2023년 국민일보 신춘 신앙시 최우수상/ 양화진의 비문을 읽다

(2023국민일보 신춘문예 최우수 당선작) 양화진의 비문을 읽다 - 박혜료 거슬러 올라가면, 신분의 골격을 곧게 세운 벽이 가로막았다 오랜 인습의 내부에서 기와지붕과 붕당들의 싸움은 계속되었고 풀잎들의 구원은 흉년 안쪽에서 시들어 갔다 빗장을 걸어 잠근 긴 수염의 안개 열리지 않았다 고집 센 입 미간처럼 새벽의 문은, 그 문을 두드리며 바다 저 끝에서 이마의 주름살 같은 파도를 밀면서 들어오는 복음의 푸른 눈동자들 그들은 여명黎明을 끌고 들어왔다 예수 그리스도의 새벽별이 되어, 성문 밖에서 신분을 대물림하던 헐벗은 눈동자들을 보았다 허기진 배를 물로 채우는 아이들 짚 더미 속에 누워있는 여인은 뼈와 가죽만 남은 채 폐결핵을 앓으며 녹물 같은 핏덩이를 쏟아 냈다 바람이 나뭇잎 모아 허물어진 초가지붕 한 귀..

소년 시절 십자가의 추억과 초록별 첫 사랑의 이야기

월남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 전우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인생에 대한 회의감과 어릴적 십자가에 대한 아련한 추억들의 그리움이, 내가 교회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갖게하는 동기가 되었다. 교회에 나오는 것과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나는 교회에 나와서도 오랜 세월 후에 하나님을 영접했다.  구원의 십자가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것은 나의 국민(초등)학교 시절이었다.  4,5,6학년을 부산에서 공부했다. 당시는 6.25전란 중이었고 내가 다니던 피난 국민학교는 영주동 박가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다. 미군들이 쓰던 군용 천막이 소년들의 교실이었고, 눈앞에 펼쳐진 산언덕이 우리의 운동장이었다. 나무와 풀꽃, 산새들이 소년들의 친구였고 바람까지도 우리의 친구였다. 그곳은 어린이들의 꿈의 동산이었다...

윤대통령 유년시절 교회 찾아 / 성탄예배

윤 대통령, 어릴 때 다닌 교회서 성탄 예배 윤석열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은퇴안내견을 분양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초등학교 시절 다녔던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성탄 예배를 드리고 있다.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지난24일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기념촬영을 하는 윤 대통령 부부(사진 위쪽부터 순서대로). [사진 대통령실]

김선도 원로 목사님(광림교회) 소천/ 어머니 이숙녀 전도사

지난 11월 25일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 목사님께서 향년 92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어머니 이숙녀 전도사님의 이야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최자실 목사님의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를 연상시키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옮긴 글 - 글 쓴이 조은님 이숙녀전도사라는 분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분은 광림교회의 김선도목사, 금란교회의 김홍도목사, 임마누엘교회의 김국도목사, 미국 LA의 사우스베이 연합감리교회의 김건도목사의 어머니입니다. 이 분은 1908년 평북 선천에서 3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습니다. 13살 때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그날 요한복음 14:14절 말씀인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고, 그 말씀이 이분의 심령에 화살처럼 꽂혔습..

우크라이나 난민(고려인 출신) / 부활 주일 예배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 하나만은 잊지 맙시다. 여러분이 사선을 넘어 이렇게 고국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님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는 순간 새로운 인생길이 열립니다.” 17일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공원로 광주고려인마을교회 예배당. ‘부활의 중요성’을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한 이천영 목사의 감회는 남달랐다. 러시아 침공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피란길에 나선 고려인 출신 우크라이나 난민 등 100여명이 함께 올해 부활주일 예배를 드렸기 때문이다(사진). 참석자들은 광주고려인마을·교회의 항공료 및 월세 지원을 받아 한국에 입국, 임시 정착 중인 고려인들이다. 교회 측은 부활주일 예배를 마친 뒤 대한적십자사 등에서 지원한 침구(이불세트)와 쌀 등을 나눠줬다. 이 목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