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703

도라지 코로나 효과 입증 / 국내 연구진 확인(3월18일기사)

도라지에 함유된 '플라티코틴 D' 단백질 분해효소 2종 모두 차단 도라지 꽃(왼쪽)과 뿌리. 도라지 추출물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과정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위키미디어 인류는 질병과의 전쟁에서 자연의 지혜를 활용했다. 진통제 아스피린은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에서, 항생제 페니실린은 푸른곰팡이에서 탄생했다. 바이러스 질환도 마찬가지다. 미국 길리어드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는 중국 토착 식물인 팔각회향에 함유된 시킴산을 이용해 개발했다. 국내 연구진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 물질을 자연에서 찾았다. 바로 도라지이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은 최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에 “도라지에 있는 ‘플라티코틴 D..

생활/건강 2021.03.18

허블 망원경과 화성 탐사선이 확인한 천국 사진

▲ 메이슨 박사는 신의 세계를 촬영하여 우리 인류로 하여금 이 사진을 보게 한 것이 절대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허블 망원경은 우주 관측시 먼 우주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 낸 인간이 보유한 최고의 천문관측장비다. 가장 먼 우주를 볼 수 있고, 그 사진들을 전송해 옴으로써 우주에 대한 신비가 경이롭게 그 베일을 황홀하게 노출시킨다. 허블 망원경을 통해 촬영된 사진들은 나사(NASA)에서 관리를 한다. 그리고 매우 민감한 내용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 그리고 나사가 공개하지 않으면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부터 24년전 나사의 소식통을 이용한 뉴스와 사진이 세상을 들썩거리게 한 적이 있다. 그 뉴스는 완전 핵폭탄 급이었다. 잠시 당시의 시간으로 되돌아 가보기로 한다. 1993년 1..

669명의 유태인 아이들을 구한 윈튼/50년 감추어졌던 사실이 밝혀지고

-생명을 구원받은 가족들이 동상 앞에 모여들고 - 방송에 나가게 된 후에야 윈튼의 선행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구원받은 아이들로부터 연락이 쇄도했다. 그가 구한 669명의 아이들은 가족을 이루고 후손까지 6000여명으로 불어났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선행에대해 "나는 쉰들러가 아니다"라고 겸손히 낮추었다. 669명의 아이들을 구한 사실보다 250명의 생명을 구한지 못한 죄책감이 더 컸기때문이다. 그 후 니콜라스 윈턴은 2003년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건강하게 살다가 106세가 되던 2015년 7월 1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