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원받은 가족들이 동상 앞에 모여들고 -
방송에 나가게 된 후에야 윈튼의 선행이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구원받은 아이들로부터 연락이 쇄도했다. 그가 구한 669명의 아이들은 가족을 이루고 후손까지 6000여명으로 불어났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선행에대해 "나는 쉰들러가 아니다"라고 겸손히 낮추었다. 669명의 아이들을 구한 사실보다 250명의 생명을 구한지 못한 죄책감이 더 컸기때문이다.
그 후 니콜라스 윈턴은 2003년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으며, 건강하게 살다가 106세가 되던 2015년 7월 1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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