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결혼 12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과 사진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션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밥퍼 봉사활동’ 사진과 글을 올렸다. 부부는 밥퍼 사무실 앞에서 주황색 앞치마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정혜영은 아이들과 둘러 앉아 버섯을 다듬는 정겨운 모습도 공개했다.
매일 1만원씩 1년간 모은 366만원을 전하고 밥퍼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진도 눈에 띈다. 매일 1만원씩 저금한 돈에 올해가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2월 29일)이라 행복한 하루가 더 있었기 때문에 1만원을 보태 366만원을 만들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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