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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의 화제작 '위대한 설계'를 읽고나서

지난 9월 3일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의 석좌교수를 지냈던 스티븐 호킹 박사가 '위대한 설계 (THE GRAND DESIGN)의 출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면서 우주는 신의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 최고우주과학자중에 한사람이다. 당연히 세계 매스콤이 떠들석했다. 세계 지구촌 인구 63억중 33%가 ..

스티븐 호킹의 "우주창조는 神의 작품 아니다" 5 주제 과학적 반론

스티븐 호킹의 "우주창조는 神의 작품 아니다"5주제 과학적 반론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의 석좌 교수인 스티븐 호킹박사의 "우주는 神의 작품이 아니다"라는 기사(9월 3일)를 신문에서 읽는 순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이었습니다. 정신이 아찔하고 앞이 캄캄했어요.  "하나님! 어떻게 된 일이지요!!"   1.우주는 중력법칙으로 자연히 창조되었다2.태양계와 비슷한 행성체계를 발견하는 순간 믿음이 떠났다.3.초끈 M이론이 만물의 원리를 밝혀 줄 것이다.4. 과학이 종교를 이길 것이다. 5. 외계인을 만나면 피하라   군부대 교회,  젊은이들 앞에서 창조과학(양자 우주창조론) 강의를  하면서, 늘 뉴턴과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의 有神창조론을 강조하던 터였습니다.  호킹이 21세기 세계 최고의 우주 과..

스승의 날, 피난시절 장석주 교장선생님을 뵙기로

스승의 날이 가까와 오면 장석주 선생님에 대한 애틋한 정이 새롭게 더욱 살아옵니다. 장 선생님은 지금 연세가 83세, 뇌졸증과 페암으로 투병중에 계십니다. 선생님은 초임 때 우리 국민학교 4,5학년을 담임하셨고,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셨습니다.   늘벗회 - 6.25 부산 피난 시절, 국민학교 동창 친구들 작은 모임의 이름입니다. 서울대학교 전인영 교수가 지은 이름입니다.  피난 시절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 특별한 정으로 맺어졌던 우리들의 우정에, 참으로 걸맞는 명칭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소가 지어집니다. 6.25전쟁기간  우리는 부산 영주동 박가산에 위치한 피난 국민학교 4,5,6학년을 같이 공부했습니다. 우리의 교실은 미군용 천막이었고, 우리의 책상은 사과 궤짝이었고, 우리의 걸상은 그저 가마니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