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하늘소망)

2018년 노벨물리학상 레이저와 창조주

배남준 2018. 10. 3. 18:35


인류역사상 제1의 천재로 선정된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유언은

".... 좀 더 빛을"

곁을 지키던 며누리에게 창문을 더 크게 열어줄 것을 마지막으로 부탁했습니다.     

그의 생애 최고의 명작 '파우스트'. 어쩌면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앞에서 빛과 생명이되시는 

神을 향한 처절한 마지막 구원의 손짓이었으리라!

   

2018년 10월 2일  노벨 물리학상은 미국의 아서 애슈킨, 프랑스의 제라르 무루, 캐나다의 도나 스트릭랜드 등 3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그  수상 이유는 “레이저 물리학 분야에 변혁을  가져왔다”는 공로입니다. 최근에 레이저의 발전은 여러 연구 산업분야와 의학분야에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가히 레이저 문명시대의 새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노벨 위원회 트위터 캡처


레이저(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는 ‘유도 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이라는 말의 약자입니다

1917년 아인슈타인은 "적당한 주파수의 빛을 흥분한 원자에 비추면, 그 원자는 잉여의 에너지를 빛으로서 방사한다"고 예언한바 있습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새로이 만들어 낸 빛이 곧 레이저 광선입니다.

레이저에대한 최초의 발명은 1954년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교수였던 찰스 타운스에의하여 발명되었고, 그후 1960년에

미국의 시어도어 메이먼이 루비 막대를 사용해서 오늘날의 레이저를 완성했습니다.

찰스 타운스는 레이저를 발명한  공로로 1964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물리학과 우주 천문학에 많은 공헌을 했고 100세에 타계했습니다.

찰스 타운스는 2005년도에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도 수상한 바가 있습니다. 
이 상은 기독교에 대한 공로가 큰 성직자들이 주로 수상해왔습니다. 한국에서 영락교회를 세우신 한경직 목사님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찰스 타운스는 생전에 진화론에대해서 반대했습니다.  그는
‘생명의 탄생에는 진화 이외에 다른 존재에 의한 설계가 있다’고 믿는 지적설계론(intelligent design) 강력히 주장하는

창조론자의 대표주자였습니다.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던, 무신론 철학자였던 안토니 플루(1923-2010)가 '지적 설계론'을 주장하며

무신론을 거부한 사건은 종교계에 큰 화제요, 무신론자들에게는 악몽이었습니다. 플루는 자신의 전향에 대한 여정을

<신은 존재한다>라는 책을 통해 밝혔습니다. 

 

82년 영국 성공회 사제가 되기 전까지 케임브리지大에서 저명한 물리학자로 활동했던 존 폴킹혼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연의 법칙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조화를 이뤄 우리 눈 앞에 있는 우주를 탄생시켰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우주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어떤 목적에 따라 창조됐다는 확신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신기한 빛 레이저의 역사와 활용



물론 레이저는 빛입니다. 강력한 빛입니다.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미국의 리처드 파인만(1965년 노벨물리학수상)은 이 우주를 두단어로 설명하면  그것은


"빛과 원자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성경을 두 단어로 요역하면 빛과 사랑입니다. 굳이 한 단어로 줄인다면 바로 '빛'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빛이시기 땨문입니다 (요일 1:5)

그렇습니다. 빛은 하나님이시고 원자는 물질의 기본이므로 이 우주와 세상 모든 물질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는 솔직한 과학자의 결론이요 고백이기도한 것입니다.  


현대과학의 흐름속의 키워드는 바로 빛이였습니다.   

갈릴레오, 뉴턴, 맥스웰, 아인슈타인, 코펜하겐 학파 과학자들부터 현대 끈이론 과학자들에 이르기까지, 빛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 물리학의 역사는 흘러왔고 계속 빛에 대한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빛 속에 색이 있는 것인지 탐구했던 뉴턴의 고전물리학, 빛처럼 빠른 속도로 날아가면 빛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했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흑체 복사를 통하여 빛의 양자를 정의한 막스 프랑크와 보어를 비롯, 수많은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양자물리학자들 공로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눈부신 과학 발달의 혜택을 누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빛을 향해 열심히 달려갔던 그들 과학자들, 거의가 창조주를 경외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음은  지금 생각해도 지극히 당연한 일로 믿어집니다. 그것은 오늘날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빛의 특별하고 신비한 성질은

인간의 보편적인 사고와 관찰을 뛰어 넘는 고차원적인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뉴턴은 말년에 과학 연구보다 성경 연구에 더 몰두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우주의 팽창을 확인하는 순간

자신의 '정지 우주설'의 실수를 인정하며 "이러한 사소한 일보다 창조주의 생각을 알고싶다" 고 고백했습니다. 

독일의 과학을 일으킨 막스 프랑크는 교회의 장로로서, 전쟁에 가족들을 잃은 불행속에도 80세 노구를 이끌고 유럽 각국의 전도 여행에 마지막 열정을 바쳤습니다.              



그러나 이 빛에는 분명한 두개의 양면성이 존재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의 기록에도 치료의 광선(말 4:2)과 소멸의 불(히 12:29)이 있습니다. 

선한자들에게는 그 빛은 암도 낳게하고 죽은자도 살리는 기적의 능력으로 임하시고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심판의 불, 지옥불, 영원한 형벌의 불이될 것입니다.

레이저 광선은 오늘날 의료분야 안과,피부과, 외과수술, 치과등 많은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군사적으로는 무서운 살인무기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빛은 창조주가 태초에 인류에게 주신 가장 큰 제일의 선물입니다.

빛에너지 없이는  인류는 한 순간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더하여 창조주는  예수그리도를 빛으로 이 땅에 주셔서  십자가 보혈의 희생을 모두 다 담당하셨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