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하늘소망)

블랙홀과 화이트홀&임사체험 암흑 터널 - 성경의 無底坑은 지옥이다

배남준 2019. 4. 14. 09:45


세계 최초 블랙홀 사진 공개 .."우리의 이론과 예측 정확히 맞았다"

  - 사상 최초 블랙홀 관측 모습-


유럽남방천문대(ESO)는 4월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전 세계 13개 기관이 협력한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의 관측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과학계가  블랙홀 뉴스로 온통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뭐 새삼스런 일인가?" 일반인들은 오히려 의아해 합니다.

"블랙홀 그거 누구나 다 아는 일인데..." 인터스텔라 영화속에도 흥미롭게 본 기억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인슈타인이 1915년 일반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블랙홀의 존재를 이미 예견했지만, 이제 100년이 지나 블랙홀의 실체를 관측하는데 비로소 성공한 것입니다. 그간의 블랙홀 이미지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예측 모델이였습니다.
 관측은 지난 2017년 4월 5일부터 9일간 거대은하 M87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한 블랙홀입니다. 이 블랙홀은 질량이 태양의 65억 배, 지름은 160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뉴스를 접하는 순간 묘하게도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혓바닥을 쑥 내민 얼굴 표정이 떠오릅니다. "놀랬지?" 

그는 유모러스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이차대전후 이스라엘이 건국될때 초대 대통령으로 국회에서 추대되었던 제안을

"대통령할 사람은 많지만 물리학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며 한마디로 거절 했습니다.

少年 아인슈타인의 머리 속엔 한가지 의문으로 가득찼습니다.   

"빛의 속도로 달리면 과연 어떤 현상이 생길까?" 오늘날 현대과학의 키워드는 바로 '빛'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태초에 창조주의 시작도 빛에서 시작되고 있음에, 여기에 숨겨진 깊고 오묘한 의미를  아인슈타인은 그대로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유대인이였습니다. 

 

인류가 낳은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늘 옳았던 것은 아닙니다.   

1929년 미국 여행에서 윌슨산 천문대 망원경을 통하여 '팽창하는 우주'를 직접 들여다 보던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우주 상수를 넣어가며 고집하던 '우주 정지론'의 실수를 솔직히 인정하며 이렇게 투덜댔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사소한 일이야. 나는 그저 창조주의 생각을 알고 싶다네" 

그후  그는 더 큰 실수를 하게 됩니다. 양자역학의 중요한 내용을 부정했습니다. 과학사상 양자역학은 실험적으로 

가장 잘 검증된 이론입니다. 그러나 미시의 세계, 원자속 세계는 인간의 지식과  상식으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특별한 세계임이 분명합니다.     

그는 양자역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젊은 과학자 보어 앞에서 

"神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는 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죽는 날 까지도 창조주에대한 확신을 아인슈타인은

결코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神(창조주)은 아인슈타인의 지식처럼 그렇게 간단한 神이 아니었습니다. 神은 원자속 입자들에게 

부여한 무질서해보이는  '자유의지'를 통하여 즉 주사위를 던지는 확률의 세계를 너머 질서와 조화의 세계를 운영하시는 

복잡한, 절대적으로 전능하신 神(창조주)임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어록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 천체로 그 자체를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블랙홀 안과 밖을 연결하는 '사건의 지평선'을 EHT 연구진은 고성능 전파 망원경 8개를 연결해 이를 관측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서 성공한 것입니다.


대중 과학책으로 유명한 [코스모스] 저서 속에서 20세기 최고의 우주과학자 칼 세이건은 블랙홀을 

"공포스런 밑 바닥이 없는 인력의 터널이며 시간이 정지 된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누가복음과 요한계시록 여러곳에 등장하는 무저갱(無底坑)이란 낱말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유다서 1장 13절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저자 유다는 예수님의 형제입니다. 그는 거짓 일꾼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을 경고하여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流離)하는 별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떠도는 별들이 빨려들어가는 준비된 영원한 흑암!

그것은 과학적으로 오늘날 우주의 최대 미스테리인 Black Hole을 의미하며 또한 성경적으로 지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900년전에 성경 기자가 이러한 놀라운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창조주의 계시가 아니고서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 믿어집니다. 


블랙홀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옥도 물론 여러 등급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2008년 2월 유명한 목사님의 지옥에 다녀오신 설교가 세간에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그 지옥이 마치 블랙홀의 모습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인력으로 빨려들어가는 군상들! 암흑속에 그 고통은 말할 수 없고 시간이 정지된 곳이라고

간증하셨습니다.         


오늘날 우주과학자들은 또 하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추론된 블랙홀과

정 반대되는 개념의 화이트홀( White Hole)입니다.

삼켜버리는 곳이 있으면 반드시 빠져 나오는 곳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두곳 불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웜홀(Worm Hole)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뚫고 통과하는 벌레(worm) 구멍을 연상한 것입니다. 화이트홀은 반대로 빛을 끝없이 방출해서 희게 보입니다. 

블랙홀은 암흑과 공포의 장소인 반면 화이트홀은 광명과 기쁨의 장소입니다. 화이트홀은 빛의 세계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화이트홀은 아직 가상의 세계이지만 언젠가 빠른 세월안에 블랙홀처럼 실험적 관측으로 확인되리라 믿어집니다. 그러나 웜홀은 양자역학적으로 시공간이 찢어질 수 있음이 인정되고 있음으로 그 실존 가능성이 벌써부터 매우 커지고 있으며 이 곳 통로를 통하여 다른 차원의 셰계를 향한 시간여행의 꿈을 우주과학자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가다 블랙홀에 끌려 빠져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인력의 힘에 의하여 산산 조각으로 분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라는 물질의 장막을 벗어버린 사람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통과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임사체험(잠시 죽었다 살아난 체험) 현장에서 이러한 유사한 체험을 할 수가 있다는 의학적 사실입니다.

오늘날 의학이 발달하여 세계 많은 의대 병원에서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영혼의 몸'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뇌세포기 완전히 죽어 있어도 '의식'은 여전히 더욱 생생한 기억으로 살아있다는 실험적 증거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 영혼의 존재는 완전히 증거된 것입니다. 


몇년전 미국의  하버드의대 신경외과 교수이며 세계적 뇌의학자인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일주일 동안 뇌사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의 영혼이 7일간  천국에 다녀왔음을 간증하면서 그곳 낙원이 더 생생한 세계였고  우리가 사는 현실은 그에 비해 흐리멍덩한 그림자 세계라고 고백해서, 세계적으로 각종 매스컴을 통하여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임사체험자들의 공통된 증언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반드시 암흑의 터널을 통과한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간혹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터널 끝에 찬란한 빛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두개의 갈림 길에서 선(善)한 영혼은 빛의 세계로 악(惡)한 영혼은 빛을 두려워하여 계속 더욱 흑암의 심연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 -바로 성경의 천국과 지옥입니다. 

성경은 결코 과학책이 아니지민 진리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흥미로운 과학적 보물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임사체험자들의 생생한 증언- 사후세계 있다?



오늘날 과학은 11차원의 우주, 초끈이론과 M-이론에 도달해 있습니다. 거시(巨視)세계를 설명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미시(微視)세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의 이론을 하나로 통합한 이론입니다.   


차원의 관념은 인류에게 난해합니다. 사람들은 4차원 세계에 존재합니다. 과학자들은 반드시 시간을 넣어 4차원 세계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시간을 빼고 3차원 세계에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시간을 빼고 쉽게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3차원 관념 속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3차원 밖의 세계를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공간과 차원의 세계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 석좌교수인 리사 랜들교수는  '숨겨진 우주'라는 자신의 저서 속에서 우리가 사는 4차원 세계는 한 차원 높은 5차원 세계가 투영된 그림자의 세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실체는 저 높은 고차원 세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4차원 세계에 중력파가 미미한 것은 그 중력이 5차원세계에서 흘러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중력은 5차원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중력파의 존재는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이미 예견되어 10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직접 관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미약했기 때문입니다.  

2016년 2월  미국의 깁손교수를 비롯한  세명의 과학자는 Ligo라는 특수실험 장치를 만들어 중력파를 입증하는데 마침내 성공해서 2017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깁손교수는 인터스텔라 영화에 깊은 조언으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중력파의 입증은 성경 속 천국이 실제의 고차원 세계로 존재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강력히 암시히는 증거라고 

믿어집니다. 


금년도 노벨 물리학상은 EHT단체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100년의 세월이 흐른후  아인슈터인은 과학사속에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주과학의 발달로  과학이 만능이라는 착각에 빠져서도 안되겠습니다.

현재 인류가 알고있는 과학지식은 겨우 4%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는 전혀 모르는 암흑 에너지와 암흑 물질입니다.

1977년 인류가 발사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우주속 가장 먼길을 달려온 거리는 약 200억km, 빛의 속도로 겨우 38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주 가장자리가 약 700억 광년인데 비해 너무나 짧은 거리입니다. 

칼 세이건에 의하면 우주 별 숫자가  지구촌 모든 해변가 모래알을 합한 그 숫자라면  보이저1호 거리는 경포대 해변가

개미 한 마리가  모래알 몇개를 옮겨간 미세한 거리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인류의  지식은 창조주의 지혜 앞에 언제나 겸손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삶과 죽음은 결코 별개의 세계가 아니요 그저 육체라는 물질을 벗어나는 차원이 바뀌어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죽었던 나인성 과부의 아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베다니의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죽음을 그저 '잔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매일 자고 깨어납니다. 매일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깨어나지 않고 영원한 잠속에 머물때  영혼의 몸(고전 15:44)은  다른 차원, 고차원 세계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고차원 세계입니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 영원한 세계입니다.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 죽음뒤 암흑터널, 성경의 무저갱은 서로 다른 얘기들이 아닙니다, 

그저 의학적, 과학적, 성경적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개념의 차이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창조주하나님이 말씀하신 천국과 지옥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