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억지로 풀다가 망한다
성경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는
천국
안내서이다.
죄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생명의
책이다.
주님이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한 말씀들이 있고,
예수님이 친히 이 땅에
내려오셔서 하신
귀한 보물들이 기록된
책이다.
사도들의 행적, 교회마다
필요한 말씀들,
앞으로 일어날 징조에 대한
예언들이
기록된
책이다.
그러하기에
성경보다
더 귀한 책은 없다.
그러다
보니, 궁금한 것도 많다.
영적
세계의 비밀들을 알고 싶고,
미래에
일어날 여러 사건들에 대해
다
알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긴다.
하지만
성경은 모든 것에 대해 말하지는 않는다.
사복음서도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 기록하지만
요한복음에서도
말씀했듯이
모든
것을 다 기록할 수가 없다.
그처럼
우리가 궁금해 하는 부분도 다
기록해
놓고 있지는 않고 있다.
구원에
필요한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기록해 놓고 있기에
성경을
통해 구원
받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성경을
통해 구원만 받으면 되지
그 외에 더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가?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신화와 끝없는 족보를
알고 싶고,
거기에 매여 쟁론을
하며
옥신각신 싸우기를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신학이
발달하고
성경을 통해 수많은
이론과 학설이 나오게 된다.
지금 세상에 쏟아져
나온 신학서적이나
신앙서적들은 수
천만권도 훨씬 넘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성경은 놓아 버리고
신학서적을 붙잡기
시작한다.
이런 이론 저런 학설
주어 듣다가
자기가 옳다고 믿는 그
무엇인가를 발견하면
그것을 붙잡고 자기만
구원에 관한 바른 지식을 가진 것처럼
착각에 빠지고
자만심에 빠진다.
사람에겐 모든 것이
설명이 되어져야
믿으려고 하는 성질이
있다.
합리적이어야 하고,
경험적이어야 하고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어야만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다 보니, 성경
또한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구원에 대해 기록된
것을 보아도
신학서적처럼
일목요연하게
기록된 것이
아니라
여기 저기 산만하게 그
내용들이 흩어져
있다.
그것을 하나로
묶어서
논리적으로 하나의
쳬계를 세우고 싶어지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간의
생각이나 경험이 들어가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나의
구원론을 만들어 내다 보니
하나님이 원치 않는
구원론이 나와 버린다.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하는 이론이
나온 것도 그것이다.
마귀가 그것을 이용하여
잘못된 구원으로
가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아는 자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분명, 구원받은 자도
지옥에 떨어진다고
성경에 나와 있는데도
그것은 무시해 버리고
오직 자기들의 주장만이
옳다고 우긴다.
종말론 역시
그렇다.
성경이 종말에 대해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그
설명하지 않는 부분은
상상을 하든지, 추론을
하든지, 어떤 이론을 만들든지 해서
채우고 메꾸어 넣게
된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종말론이 나오게
된다.
그런 잘못된 지식을
잡다가 지옥에 떨어진다.
이런 잘못된 지식은
모두가 사단에게서 나온다.
거짓된 지식을
붙잡으면, 그들은 지옥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단은 성경을
읽지 못하게도 막지만,
죽기 살기로 성경을
읽고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자에겐
역으로 성경을 잘못
해석하게 만들어서
지옥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베드로가 무엇이라
했는가?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멸망하는 자들이 있다 했다.
새벽별이 떠오르기까지
기다리라 했는데
오늘 교회는 성경을
억지로 풀기를 좋아한다.
앞다투어 성경을
자기식으로 풀어 나간다.
그러다 지금 지옥으로
떨어지는 자들이 대다수이다.
신학교 또한
마찬가지다.
여기 저기서 책을
지어내는 자들 또한 마찬가지다.
성령의 생각이 아닌
자기의 생각으로 푸는 것이다.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는가?
너희는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하셨다.
너희가 무슨 말할 것을
연구치 않기로 결심하라 하셨다.
보혜사를 보낼테니,
그가 오시면 의에
대하여, 죄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고 가르치고 하실
것이라 분명히 말씀하셨다.
보혜사 그가 너희의
스승이라 했기에
그 보혜사 성령이
주시는 것만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빛의
천사로 가장한 마귀들이 와서
잘못된 성경해석을 넣어
주어 버리는 것이다.
지금 세상에 쏟아져
나온 수많은 신학서적들,
읽을 만한 책이 있으면
추천해 보라!
과연 그것이 성령의
감동을 받아 쓰여진 책인지를
확인해
보라!
이미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사단의 유혹임을
안다면
책을 쓰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오직 성령께서 풀어
주셔야 한다.
왜냐하면 계시된 책이기
때문이다.
영의
세계의 비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도 많이 하고, 성령 충만한 상태에서
주님이
깨닫게 해 주셔야 그게 진정한 해석이다.
성경은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책이 전혀 아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생각이고, 계획이고, 뜻이다.
그러니
사람이 어떻게 그것을 다 이해할 수 있겠는가?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성령의
감동이 있어야만 한다.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쳐 주셔야만 아는 것이다.
누가
하나님의 모사가 되며,
누가
하나님을 가르치겠는가?
그러나
이 세대는 하나님의 모사가 되려고 하며
하나님을
가르치려 든다.
이미
완성된 지식체계를 가지고 있기에
그것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해도
손대지
못하게 할 것이다.
잘못된
성경 해석이 영혼을 망하게 한다.
지옥으로
떨어지게 한다.
진리에서
벗어나게 한다.
왜
성경을 억지로 풀려 하는가?
그것
자체가 인간의 교만이다.
해석하는
것이야 자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천국
들어오라고 기록해 준 성경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해석은 하는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들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노릇인가?
뭐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이제라도
제대로 잡아야 하질 않겠는가?
잘못된
지식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기의 그 잘난 지식들,
배설물처럼
버려 버린 것이다.
오늘
그래도 뭔가 좀 안다고 하는 자들,
좀
배웠다고 하는 자들,
히브리어,
헬라어를 읽을 줄 알고,
신학의
많은 체계들을 가지고 있어서
지식적으로
교만한 자들,
종말론을
좀 안다고 하는 자들,
다
버려야 할 것이다.
그
지식이 결국 지옥으로 떨어지게 한다는 것을 안다면
겸손해
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주님은
그런 교만한 지식, 잘못된 지식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
버리고 무릎 꿇어 겸손해 질 때,
사용하실
것이다!
모두가
자기 지식이 최고라고 여기고
성경을
풀어 대니,
배가
산으로 올라 가듯,
성경에서
다들 빗나가 버리고 있다.
성경 앞에
겸손하라!
성경을 깨닫게 해
달라고 주님께 무릎 꿇어라!
신학서적 따위는 집어
던져 버리고,
진정 성령이 주시는 그
깨달음을 달라고 기도하라!
그래서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그 눈으로
성경을 보고 깨닫는
은혜 받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주님!
한국교회가 너무나
잘못된 길을 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성경해석을
붙잡고
그것이 진리인양 믿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음성을
들려 주어도
오히려 이단이라 하며,
돌로 치려 합니다.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망한다고 했던
베드로의 말이 이
세대에 적용될 줄은 몰랐나이다.
구원론, 종말론,
성령론이 다 빗나가 버렸습니다.
주님,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깨우쳐 주시옵소서.
신학교수들이 기도하고
무릎 꿇을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이 더이상 서기관
노릇 하지 않도록
바울처럼 모든 지식을
배설물로 여기고
가장 고상한 예수를
붙잡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을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영광 예수님께서
받으시옵소서.
아멘
LA 골든벨교회 조상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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