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악,시,기타 156

기독 영화 테마곡 '넬라 판타지아'/ 세계 1위 시청률 박기영

넬라 판타지아는 영화 '미션'의 테마곡 '가브리엘의 오보에'에 이태리어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이다. 기독교인이며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작곡이다. 제39회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 수상, 제44회 글로브 시상식 음악상 수상작이다 -줄거리는 18세기 죽음의 위기에 처한 원주민 과라니족 마을에 선교활동을 온 가브리엘 선교사의 '예수 사랑'을 위한 거룩한 순교자의 이야기다.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한 곡이라, 많은 음악인들에 의해 불리워졌지만 kBS '불후의 명곡'에서 노래한 크리스천 박기영 가수의 시청률이(2323만) 현재 세계 1위임은 자랑스런 일이다. 나는 환상 속에서 모두들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언제나 영혼이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

스승의 날, 피난시절 장석주 교장선생님을 뵙기로

* 국민학교 4학년때 부산 피난 시절, 우리의 교실은 사진과 똑같은 천막 교실이였다 * - 그 시절 우리의 집은 거의가 산위에 세워진 하꼬방(판자집)이였다 - 스승의 날이 가까와 오면 장석주 선생님에 대한 애틋한 정이 새롭게 더욱 살아옵니다. 장 선생님은 지금 연세가 83세, 뇌졸증과 페암으로 투병중에 계십니다. 선생님은 초임 때 우리 국민학교 4,5학년을 담임하셨고,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셨습니다. 늘벗회 - 6.25 부산 피난 시절, 국민학교 동창 친구들 작은 모임의 이름입니다. 서울대학교 전인영 교수가 지은 이름입니다. 피난 시절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 특별한 정으로 맺어졌던 우리들의 우정에, 참으로 걸맞는 명칭이라는 생각이 들어 미소가 지어집니다. 6.25전쟁기간 우리는 부산 영주동 박가산에 위치..

My Forever Friend영원한 나의 친구 / Charlie landsborough 찰리 랜즈보로

Charlie Landsborough(찰리 랜즈브로)는 1941년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영국의 대표적인 컨트리, 포크송 가수이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했으며, 영국은 물론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어려서 학교를 일찍 그만두고 전화수리공, 철도공, 제분공장 등에서 일하며 어렵게 살아갔던 탓인지 그의 노래는 서민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감성과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1994년에 'What Colour is the Wind'를 발표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찰리 랜즈브로는 1999년 미국에서 'Still Can't Say Goodbye'를 발표하면서 2000년 영국 최고 남자가수의 자리에 오르며,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