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제78주년 광복절 사진회고 /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배남준 2023. 8. 15. 05:50

 

- 일제 36년 고난에서 1945년 8월 15일 해방되다 -

               -1919년 3.1독립 선언 33인중에 이승훈, 길선주, 이갑성등 16명이 크리스천 장로 목사입니다-

**일제치하에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많은 투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도 우뚝선 두 거인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이승만 박사(프린스턴대) 중국에 김구先生- 두 巨人의 가슴속엔 늘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이승만청년의 꿈은 선교사가 가 되는 것이였습니다. 김구선생 역시 어머님이 기도로 심어준 하나님이 늘 함께하셨습니다.

 

 

        (왼쪽 첫번째 이승만 종신형 죄수: 목에  나무칼 형틀이 씌워짐) 1902-1904년 한성감옥에서

           특별한 사건이 발생, 집단 기독교 개종 사건입니다. 아펜젤러와 에디 선교사등의 도움으로

          옥중에서 6년간 성경을 열심히 읽은 이승만 청년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앞 줄 어머니 곽낙원 여사, 뒤 가운데 김구 선생) -1949.6.26주일, 흉탄에 쓸어지던 날 - 경교장에서 목사님을 모시고 여러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 그날따라 아버지께서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찬송을 많이 부르셨습니다. (아들 김신 증언) - 김동명 전문 기자 / 어머니 곽낙원 권사님(감리교) 은 옥바라지를 하며 평생 아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는 기도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에게 독립을 주신 하나님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섭리히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

 

**  이차대전 유럽전쟁에는 노르망디상륙을 지휘한 연합군사령관 美아이젠하워장군(미34대 대통령)과  태평양 전쟁에는 美맥아더 장군이 지휘하고 있었습니다. 그 두 장군은 전투속에도 늘 성경을 읽는 독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덩 케르크 철수 작전 성공] '기도의 날' 선포  

1940년 5월 영국군 주력부대 33만 5000명은 독일군에 포위되어 섬멸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영국왕 조지 6세는 전국에 '기도의 날' 선포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미스바에 모여 부르짖었던 그 회개의 기도였습니다. 덩케르크 항구에 전례 없는 절묘한 기상의 변화가 계속되었습니다. 독일군은 더 이상 진격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름이 낮게 끼고 안개가 끼어 독일군의 공습을 막아주었습니다. 저 유명한 '덩 케르크의 철수' 작전의 완전한 성공이였습니다.

[노르망디 전투 승리]

아이젠하워 장군은 2 차 대전의 결정적인 분기점이 됐던 노르망디상륙작전 며칠전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산언덕에 올라 작전수행을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아이젠하워는 무릎을 꿇고 모자를 벗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지휘관들도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를 마친 아이젠하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우리의 모든 지식과 훈련받은 것을 동원할 시간이 다가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

[태평양 전쟁 승리]

(1945년 9월 2일에 전함 미주리 함상에서 열린 항복조인식의 한 장면. 연합군 대표인 맥아더 장군이 지켜보는 가운에 우메즈 장군이 일본군을 대표하여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더글러스 맥아더(태평양 전쟁 미국 최고 사령관)

"실제로 나는 아무리 피곤해도 성경을 읽지 않고 밤을 보내거나 잠을 잔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