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바흐와 임윤찬( 반 클라이번 최연소우승)

배남준 2022. 7. 4. 16:50

                                                         -우주로 가장 멀리 날아간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 

 

최근 세간의 화제는 단연 美 반 클라이번 콩쿨에서  18살 최연소 우승, 임윤찬 피아니스트입니다.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2차 연주후 그는 바흐의 곡을 연주하고 90초동안 침묵했습니다. 기자들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바흐에게 영혼  바치는 느낌으로 혼신의 연주를 했기때문에 ..." 

수많은 크래식 명곡이 있지만 우리의 영혼을 울리는 곡은 바흐의 곡이 아닐까요?

 그 이유는 바흐가 가장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1977년 미 항공우주국이 태양계에 쏘아 올린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Voyager) 1호에 실린
지구를 대표하는 크래식 음악 7곡중 3곡이 바흐의 작품입니다.
이 보이저 호에 실린 클래식 음악 중에서 첫번 째로 나오는 즉 인류를 대표하는 음악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1악장입니다.

요한 세바스챤 바흐는 1,100여곡 이상을 작곡한 작곡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죽기 몇 달 전까지 그리고 실명상태로 악보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작곡을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코랄은 "주여 당신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 곡을 끝으로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그는 "음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은 경건한 음악과 함께 하신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1,100여 곡이 넘는 작품 끝에 그는 항상 S.G.D라는 서명을 남겼습니다. 그것은 Soli Gloria Deo(쏠라 글로디아 데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美 유명 부흥사이며 신실한 목회자이신 '리처드 시그문드'는  교통사고로 사망 진단을 받고 8시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는 과정에 천국에서 바흐가 거대한 오르간 앞에 앉아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가 연주하자 천국의 합창단이  음악에 맞춰서 찬양과 경배를 드렸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파노라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