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당신은 생전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였습니다.
이제 당신은 죽어서 육체의 장막을 벗고 당신의 영적인 몸(고전15:44)이 하늘나라로 인도되었습니다.
당신의 일행은 안내자에 의해 이제 생명수 강가에 이르렀습니다.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蘇醒)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2)
생명수의 강은 거대하고 넓은 강입니다. 세상의 눈으론 좌우를 다 볼 수 없지만 당신의 눈은 영안이므로 좌우 양쪽 길가를 훤히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강은 수정같이 투명하고 아침 이슬과 같이 깨끗합니다. 세상의 강처럼 오염된 물이 아닙니다.
강 양쪽으로 심겨진 생명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강변을 따라 황금 도로가 빛나고 그 곳에서 당신이 느끼는 감격은 생전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찾아가서 느꼈던 기분과는 감히 비교할 수조차도 없을 것입니다.
생명나무들은 12가지 과실의 열매를 맺으며, 일년 중 매달 한 가지씩의 과일을 맺습니다. 나무에는 탐스런 과일들이 각가지 색깔로 열려 있고 꽃이 항상 열매와 함께 만발하여 있습니다. 그 꽃은 다음 달에 열릴 과일을 위한 것입니다. 생명나무의 꽃의 향기가 천국의 향기와 뒤섞여 당신에게 황홀감을 안겨 줄 것입니다. 당신이 맛 볼 12가지 과일의 독특한 맛을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그 과일들은 제각기 그 빛깔과 향과 맛이 다르겠지요. 그 12가지 과일이 당신이 천국에서 먹게 될 식탁의 주 메뉴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더욱이 생명나무 실과는 먹게 되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창3:22)
천국을 공부하며 늘 사모하는 그림 속엔 하늘 보좌의 영광과 생명수 강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천국의 많은 감춰진 비밀 중에 생명수 강에는 하나님의 커다란 비밀이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명수의 강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발원된다는 성경의 기록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蘇醒)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겔47:9)
선지자 에스겔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흐르는 강물, 생명수의 강에 대해서 기록한 또 하나의 대목입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권능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생명수 속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의 표현대로 생명수가 이르는 곳마다 모든 것이 살아나는 기적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공중재림 하실 때 무덤이 열리고 그리스도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는 부활의 기적이 일어납니다.(살전4:16) 이 때에 하나님의 영인 하늘의 생명수가 지상으로 쏟아지는 방법으로 천국의 영체들이 자신의 육체를 덧입고 영광된 몸(Grolyfied Body)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닐까요?
물처럼 쏟아진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영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소나기처럼 파도처럼 쏟아져 밀려와서 세상 구석구석을 적실 것입니다.
이 부분을 천국을 체험한 선교사님 및 여러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간증하고 있음에 저 자신도 개인적으로 그들의 의견에 깊은 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두려움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수 강의 수위가 바야흐로 뚝이 넘치려는 위험한 지경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세상 끝 시간에 우리가 살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불신자들은 속히 교회로 나와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시간이 없습니다. 내일 오실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노아의 시대보다 더 죄악이 관영하는 시대입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고 있으라고 성경도 기록하고 있습니다.(살전5:2)
'기독교 > 칼럼(하늘소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예배 철야예배가 유일한 세계제2위 선교대국 - 하나님의 축복 (0) | 2019.07.18 |
---|---|
천국에서 연주하는 바흐의 음악 (0) | 2019.06.21 |
헤밍웨이의 자살과 성경의 진리 (0) | 2019.05.19 |
천국 보좌의 무지개는 에메랄드 빛 초록색 (0) | 2019.05.17 |
빌라도의 보고서를 읽으며 (0) | 2019.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