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주 원장신부 "상금 3억원, 환자 자립·재활 돕는 데 쓸 것"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해온 요셉의원이 제28회 아산상 대상을 받았다고 아산사회복지재단이 25일 밝혔다. 아산상은 1989년 아산재단 설립자인 아산(峨山) 정주영 초대 이사장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했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단체에 주어진다.
요셉의원은 자원봉사와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선우경식 초대원장이 1987년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처음 세웠고 지금은 영등포로 건물을 옮겨 무료 진료를 계속하고 있다. 재단 측은 "요셉의원이
그동안 봉사자 700명과 후원자 8000명의 희생과 헌신으로 60만명에 이르는 어려운 이웃을 무료 진료해 왔다"고 말했다. 이문주 요셉의원 원장신부는 "요셉의원은 많은 사람의 손길이 모인 덕분에 소외된 계층 모두를 위로하는 의료복지의 상징이 됐다"며 "아산상 대상 상금(3억원)은 환자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프로그램 전용 시설 확충에 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6/20161126001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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