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창조과학(하늘소망)

천국간증 왜 서로 다를까!!

배남준 2015. 11. 1. 14:26

 

 오래전 일입니다. 월남전쟁에 군의관으로 참전했습니다. 어느날 응급환자를  나트랑 국군종합병원으로 후송을 했습니다. 그곳을 걷다가 우연히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공장 굴뚝을 발견했습니다. 화장터였습니다. 우리 젊은 국군장병들이 많이 전사했습니다. 죽음은 결코 나이 순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그당시 교회를 나가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죽음 뒤에 영혼의 세계는 과연 어떠할까?  정말 천국과 지옥은 있는 것일까? 이러한 관심과 의문은  (13년후에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과학적으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많은 간증을 들으며  공부해오고 있습니다. 성경의 비밀은, 하늘나라 비밀은 이 세상에서 다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이라고 깨닫습니다. 아니 하늘나라 가서도 천천히 배우며 깨달아 질 것입니다. 왜? 천국은 찬양하며 그저 노는 곳이 아니라 그곳에서 천국문화를 배우며 일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요5-17)  

  그런데 왜? 아렇게 천국 간증이 서로 내용이 다를까?  물론 사이비, 거짓도 있습니다. 우선 성경적이냐, 간증자의 인격과 열매가 가장 중요합니다 . 그러나 대부분의 천국 간증은 공통성이 있고 진실합니다.  다른이유를 몇가지로 생각해 봅니다.

 

 1)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이 자라온 환경, 학력 , 경력, 성격등에 의해서 얼마든지 다르게 표현 할 수 있습니다

 

2) 천국은 전혀 처음으로 접해보는 생소한 장소라서 그 표현에 정도의 차이는 엄청 다를 수가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배가 바다에 나타났을 때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배를 본 기억이 전혀 없기때문에 처음에는 보지를 못했다고합니다. 사람이 본다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중, 그  하나는  경험에 의해서 표현 되어지는 것입니다.

 

3) 천국은 엄청나게 넓은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계 21) 새 예루살렘성, 하나의 크기는 우리나라 면적의 무려 26 배나 됩니다. 예루살렘성은 왕이 계신 곳, 우리나라 청와대로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미국에 가서 라스베거스를 본사람과 뉴욕을 본 사람의 얘기가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헤트릭 목사는 그의 천국 간증에서 천국의 공통용어는 "오 내가 그걸 미처 몰랐군요!"라는 말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4) 현재 우리는 양자 물리학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현대 문명의 소산은 모두가 양자물리학의 열매,결실들입니다.  반도체, 컴푸터, 원자력 발전소, TV등 모든 전자제품등등. 그런데 원자속은 텅비어 있습니다. 세상에 물질은 사실상  허상에 불과한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유명대 하버드, 프린스턴, MIT공대 노벨상을 받은 과학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은 그저 정보요 의식,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생각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나온 이론이 평행 우주론, 다중 우주론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우주는 어쩌면 하나의 홀로그램일지도 모릅니다.그래서 천국에 가면 그 한사람, 한사람에 맞추어진 천국이 펼쳐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하나님은 우주 전체 10의 90승의 원자 하나 하나를 빛으로 다스리는 전능자이니까요  인간은 전능자 하나님 앞에 무름을 꿇어야 합니다.  천국에서 당신은 어쩌면 모세와 베드로와 마주 앉으며 아브라함과 야곱과 함께 생명수 강가를 거닐 것입니다. 당신은 천국에서 때로는 주인공입니다. 우리 한 영혼은 천하보다 귀합니다. 당신은 소중한 영혼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여기 백지를 주며  여러분에게 예수님 얼굴을 그리라고 주문합니다 . 똑같은 그림이 한장도 없을 것입니다. 천국의 표현도 이와 같은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