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호 톨스토이의 신앙 고백- 하나님을 불신하면 늘 죽은 존재였다
- 러시아의 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신앙-현존하는 세계의 문학비평가들 일천여명을 대상으로 “역사상에 나온 소설 중 어느 소설이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하였다. 러시아의 문호 레프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 1828년~1910년)의 『안나 카레니나』가 뽑혔다. 톨스토이는 단순한 소설가가 아니었다. 러시아에서 사회개혁과 종교개혁에까지 불을붙여 러시아를 변화시킨 장본인이었다. 그는 열여덟 살 나이에 대학을 중퇴하고는 10년이 넘도록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한 채로 방황하는 시절을 보냈다. 그는 저술을 통하여 명성을 쌓긴 하였으나 자신의 영혼을 던질 길을 찾지 못하여 자살을 생각하기까지 심각한 시절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