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블랙홀 최초 촬영 팔케 교수/ 블랙홀은 '지옥의 문'

배남준 2023. 2. 4. 13:48
 

                                            - 사상 최초 블랙홀 관측 모습-

세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는  튀르키예에서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낙동감권역은  심한 가뭄으로 30년만에 제한급수를 한다고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끝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코로나, 전쟁,  지진, 가뭄,  처처에 기근  그리고 지구촌 곳곳 이상 기후 변화등은  우리 기독인들에게 마태복음 24을 연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학적으로는 AI((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앞으로 양자컴퓨터 시대도 열려질 전망입니다.      

 

며칠전(2023.2.4) 조선일보는 "세계 최고의 전파망원경 8개가 '지옥의문(블랙홀의 경계)'을 찍었다"는  기사를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의 대표 네델란드 라드바우드대 천체물리학과 하이노 팔케교수의 신간 저서  [이것이 최초의 블랙홀 사진이다]를 소개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팔케 교수는 책 중에서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나는 기독교인으로서 신을 믿는다. 과학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지만,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도 알려준다. 과학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에는 다가가지 못했다. 블랙홀의 내부와 우주의 기원, 그리고 신은 측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 무지(無知)의 간극을 채우는 것이 신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나는 블랙홀을 '지옥의 문'에 비유한다. 블랙홀은 이 세상과는 다른 저쪽 세계, 즉 일종의 내세(來世}다"

"블랙홀은 우주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지역이 있음을 말해준다"  

 

블랙홀의 존재는  1915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을 통하여 이미 에측되어 왔습니다. 

블랙홀은 중력이 매우 강해 빛조차도 빠져나올 수 없는 천체로 그 자체를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블랙홀 안과 밖을 연결하는 '사건의 지평선'을 EHT 연구진은 고성능 전파 망원경 8개를 연결해 이를 관측하는

방법을 고안해내서 성공한 것입니다.

 

대중 과학책으로 유명한 [코스모스] 저서 속에서 20세기 최고의 우주과학자 칼 세이건은 블랙홀을 

"공포스런 밑 바닥이 없는 인력의 터널이며 시간이 정지 된 곳"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누가복음요한계시록 여러곳에 등장하는 무저갱(無底坑)이란 낱말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경 속에서 더욱 놀라운 사실은 유다서 1장 13절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저자 유다는 예수님의 형제입니다. 그는 거짓 일꾼들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을 경고하여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流離)하는 별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떠도는 별들이 빨려들어가는 준비된 영원한 흑암!

그것은 과학적으로 오늘날 우주의 최대 미스테리인 Black Hole을 의미하며 또한 성경적으로 지옥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1900년전에 성경 기자가 이러한 놀라운 우주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창조주의 계시가 아니고서는

결코 불가능한 일이라 믿어집니다. 

 

 

블랙홀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지옥도 물론 여러 등급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2008년 2월 유명한 목사님의 지옥에 다녀오신 설교가 세간에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그 지옥이 마치 블랙홀의 모습이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인력으로 빨려들어가는 군상들! 암흑속에 그 고통은 말할 수 없고 시간이 정지된 곳이라고

간증하셨습니다.         

 

오늘날 우주과학자들은 또 하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추론된 블랙홀과

정 반대되는 개념의 화이트홀( White Hole)입니다.

삼켜버리는 곳이 있으면 반드시 빠져 나오는 곳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두곳 불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웜홀(Worm Hole)이라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뚫고 통과하는 벌레(worm) 구멍을 연상한 것입니다. 화이트홀은 반대로 빛을 끝없이 방출해서 희게 보입니다. 

블랙홀은 암흑과 공포의 장소인 반면 화이트홀은 광명과 기쁨의 장소입니다. 화이트홀은 빛의 세계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화이트홀은 아직 가상의 세계이지만 언젠가 빠른 세월안에 블랙홀처럼 실험적 관측으로 확인되리라 믿어집니다. 그러나 웜홀은 양자역학적으로 시공간이 찢어질 수 있음이 인정되고 있음으로 그 실존 가능성이 벌써부터 매우 커지고 있으며 이 곳 통로를 통하여 다른 차원의 셰계를 향한 시간여행의 꿈을 우주과학자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우주선을 타고 가다 블랙홀에 끌려 빠져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 

물론 인력의 힘에 의하여 산산 조각으로 분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육체라는 물질의 장막을 벗어버린 사람의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통과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임사체험(잠시 죽었다 살아난 체험) 현장에서 이러한 유사한 체험을 할 수가 있다는 의학적 사실입니다.

오늘날 의학이 발달하여 세계 많은 의대 병원에서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영혼의 몸'에 대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뇌세포가 완전히 죽어 있어도 '의식'은 여전히 더욱 생생한 기억으로 살아있다는 실험적 증거들이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 영혼의 존재는 완전히 증거된 것입니다. 

 

몇년전 미국의  하버드의대 신경외과 교수이며 세계적 뇌의학자인 이븐 알렉산더 박사는 일주일 동안 뇌사상태에서 깨어나 자신의 영혼이 7일간  천국에 다녀왔음을 간증하면서 그곳 낙원이 더 생생한 세계였고  우리가 사는 현실은 그에 비해 흐리멍덩한 그림자 세계라고 고백해서, 세계적으로 각종 매스컴을 통하여 큰 화제가 된바 있습니다.   

 

임사체험자들의 공통된 증언은 일반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은  반드시 암흑의 터널을 통과한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간혹 특별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터널 끝에 찬란한 빛의 세계를 만나게 됩니다. 두개의 갈림 길에서 선(善)한 영혼은 빛의 세계로 악(惡)한 영혼은 빛을 두려워하여 계속 더욱 흑암의 심연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블랙홀과 화이트홀 - 바로 성경의 천국지옥입니다

성경은 결코 과학책이 아니지민 진리이기 때문에  그 속에는 흥미로운 과학적 보물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오늘날 과학은 11차원의 우주, 초끈이론과 M-이론에 도달해 있습니다. 거시(巨視)세계를 설명하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미시(微視)세계를 설명하는 양자역학의 이론을 하나로 통합한 이론입니다.   

 

오늘날 공간과 차원의 이론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대 물리학 석좌교수인 리사 랜들교수는  '숨겨진 우주'라는 자신의 저서 속에서 우리가 사는 4차원 세계는 한 차원 높은 5차원 세계가 투영된 그림자의 세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실체는 저 높은 고차원 세계라는 것입니다.

 

삶과 죽음은 결코 별개의 세계가 아니요 그저 육체라는 물질을 벗어나는 차원이 바뀌어지는 현상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죽었던 나인성 과부의 아들, 회당장 야이로의 딸, 베다니의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죽음을 그저 '잔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매일 자고 깨어납니다. 매일 죽었다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깨어나지 않고 영원한 잠속에 머물때  영혼의 몸(고전 15:44)은  다른 차원, 고차원 세계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는 고차원 세계입니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 곳, 영원한 세계입니다. 

  
블랙홀, 웜홀, 화이트홀, 죽음뒤 암흑터널, 빛의 세계, 성경의 무저갱(無底坑)은 서로 다른 얘기들이 아닙니다, 

그저 의학적, 과학적, 성경적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 개념의 차이일 뿐입니다. 

성경에서 창조주하나님이 말씀하신 천국과 지옥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고  성경속에서  여러곳에  약속 강조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6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요즘 지구촌이  하도 수상하니  영적으로 깨어서 기름을 준비하는 열처녀의 비유를 깊이  묵상하는  위기의 시대라고 깨달아집니다       [하늘소망  블로그  저서 :  과학 속에 만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