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전염병이 주는 성경적 의미

최근 온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앞에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미국은 독감으로 현재 1만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에는 치료약이 없어 더욱 불안, 두려운 일입니다. 

온 세계 경제가 얼어 붙고 있습니다. 

얼마전 호주의 산불이며 자연적 재해와 전염병 재앙 앞에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초라한가 하늘을 쳐다봅니다.

 

성경에서 가뭄과 전염병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주님의 계획이자 징계 장치로 등장합니다. 예레미야 시절 유다 땅에는 가뭄이 극심했습니다(렘 14장).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회개하며 기도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칼과 역병, 포로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의 근원적 죄를 지적했습니다. 전염병은 히브리어로 ‘데베르’라는 말로 돌림병(출 9:3, 15)과 재앙(호 13:14), 염병(레 26:25) 등으로 번역됐습니다. 전염병은 이스라엘 백성이나 혹은 불신앙 등을 향한 반역의 벌로 내리신 재앙 가운데 하나였습니다(민 14:12; 신 28:21). 전염병은 종말의 징조이기도 합니다(눅 21:11).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시편 91편 성경 말씀이 큰 위로와 평안을 주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 안에 예수님 말씀 안에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해야 합니다.  

성경 시편 91편 매일 통독 묵상하면 우리의 생활 속에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아멘

(시 91: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시 91: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 91: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시 91: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시 91: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시 91: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시 91:8)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시 91: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시 91: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시 91: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