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악,시,기타

채널A '보컬플레이2' 버클리음대 임지수 All 99점 /소름끼치는 실력

배남준 2019. 10. 20. 19:47

실력도 1등이지만 그녀의 빛나는 십자가 목걸이가

                                                   더 좋아요!  -하늘소망

                                                       



명품 디바’ 에일리가 ‘보컬플레이2’의 학교 탐색전 1위에 오른 버클리 음악대학 대표 임지수에게 “소름 수십 번 돋았다”며 “꼭 함께 듀엣을 해 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 학교 대표 탐색전에서는 ‘실용음악계의 하버드’ 버클리 음악대학 대표인 임지수가 ‘All 99점’을 받으며 396점이라는 고득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에일리는 “소름이 수 십 번 돋았다. 세계적인 보컬리스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듀엣도 같이 해 보고 싶다”고 찬사를 던졌고, 스윗소로우 역시 “머리털이 쭈뼛 선다. 여성 보컬 중 이렇게 힘 있는 목소리는 듣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석훈 역시 “최근 오디션 참가자 중 단연 톱”이라며 임지수의 실력을 인정했다.

임지수는 심사위원 전원이 ‘99점’을 주며 396점이라는 ‘넘사벽’의 점수를 얻어 학교 대표 탐색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려대학교의 김태훈, 3위는 서울예술대학교의 김영흠이었다. 학교 대표 탐색전 1, 2, 3위에 오른 이들은 기념 메달을 목에 걸며 기쁨을 누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