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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듣고 싶은( 유튜브 5천만 시청)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배남준 2019. 10. 17. 09:34



가을엔 이런 편지를 받고싶다

작별인사를 할 시간

홀로 있을땐
수평선을 꿈꾸어요
그리곤 할말을 잃어요

방안엔 빛도 없고
태양도 없어요
당신이 나와 함께 있지 않으면

창가마다 내 마음을 펼쳐요
당신이 날 사로잡아버린 마음을
당신은 빛을 가득채워주네요
길가에서 발견한 그 빛을

이제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죠
당신과 함께 본적도 간적도 없는 곳으로
이젠 당신과 함께 바다를 가로질러
배를 타고서 항해하죠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에서
이젠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죠

홀로 있을땐
수평선을 꿈꾸어요
그리곤 할말을 잃어요

물론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음을
알고 있어요

나의 달, 당신은 나와 함께 있어요
나의 태양, 당신은 나와 함께 있어요
나와 함께, 함께....

이제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죠
당신과 함께 본적도 간적도 없는 곳으로
이젠 당신과 함께 바다를 가로질러
배를 타고서 항해하죠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에서

당신과 함께 그걸 살려서 갈거죠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 바다를 가로질러
배를 타고서
당신과 함께 그걸 살려서 갈거죠
당신과 나 ....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부른 Con Te Partiro이 원곡이고 이후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함께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로 더 알려진 명곡. ( Con Te Partiro = Time To Say Goodbye)

새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 1960년 8월 14일~) 영국 출신 클래식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배우, 싱어송라이터 그리고 댄서. 공식 데뷔 1973년 뮤지컬 ‘I and Albert’

브라이트먼은 오페라의 유령의 주연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올림픽 주제가를 2번이나 불러서 올림픽 주제가 전문가수라고 하기도 하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때,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폐막식에서 공식 올림픽 주제가 ‘Amigos para siempre’ 를 불렀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올림픽 공식 주제가 ‘You and Me’ 라는 노래를 중국 가수 류환(劉歡)과 함께 불렀다. 1996년 안드레아 보첼리와 듀엣으로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가 유명하다. 솔로 데뷔 이후 누적 음반 판매량은 2천6백만장에 달해, 그녀는 정통 클래식 성악가를 포함한 이제까지의 모든 소프라노 가수들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1986년에 주연으로 참여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은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4천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I was near death through alcoholism and listened to this song 8 years ago and it literally saved my life I have now been sober just over 7 years and cou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