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당장 그만두어야 할 5가지
#1
1. 복음에 물 타지 말라
설교자는 종종 교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복음에 물을 탈 때가 있다. 설교에서 심판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며, 회개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위로하고 축복의 메시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나단 선지자가
다윗의 죄를 바로 일러 주었을 때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었다. (사무엘하 12장)
#2
2. 격려(번영 신학)에만 더 이상 초점을 두지 말라.
물론 격려가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는 것은 격려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회개함으로 주님 안에서 새로워 질 수 있다. 진실로 교인들을 위한다면, 기쁨의 소식뿐 아니라 듣기에 불편할지라도 진리를 전해야 한다. 십자가에 대해서, 천국과 지옥, 지옥의 형벌과 구원, 죄와 은혜, 진노와 사랑, 심판과 자비, 복종과 용서에 대해서 말이다.
#3
3. 통속 심리학이나 최신 유행에서 설교 내용을 따오지 말라
기도가 없다면, 설교자는 생명이 아닌 죽음을 만드는 것이다.(E.M 바운드) 설교자는 기도실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설교를 준비하기 전에 먼저 설교자를 준비시키신다. 기도가 없다면 교회는 묘지가 된다. 찬양과 기도는 사라지고, 예배의 생기가 사라졌다. 설교자와 설교 메시지는 죄를 격려하며, 거룩함을 찾아 볼 수 없다. 죽어 있는 설교는 바로 기도 없이 전하는 설교 메시지이다.
#4
4. 세상을 닮으려고 노력하지 말라.
"모든 것은 설교자의 영적 상태에 달려 있다" (E.M 바운드) 목회자의 한 주간이 어떠했는지, 단상에 섰을 때의, 스스로 알것이다. 성령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기도하는 목회자는 중요한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무기력하고 죽은 교회의 상태를 다시 성령으로 충만케 하실 것이다.
#5
5. 설교 주제가 성도들의 마음을 언짢게 할지에 대해 그만 염려하라.
목회자는 '이번 설교 주제가 성도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지는 않는가?'보다는 '나의 침묵이 하나님을 화나게 하지는 않는가?'에 대해 자문해야 한다. 1800년대 초 프랑스 작가 알렉시 드 토크빌은 "미국의 발전은 어디에 기인하는가를 찾아보았다. 항구, 해변, 비옥한 들판, 끝없는 초원이나 금광, 광대한 세계 무역을 보았지만 그곳에 위대함은 없었다. 그러나 미국의 교회에 갔을 때 설교의 메시지가 의로움으로 활활 불타고 있었다. 그 때 비로소 미국의 성공의 비결을 깨닫게 되었다.
#6
당신의 설교단에 '의로움(righteousness)'의 메시지가 활활 불타고 있는가? 모든 것은 여기서 시작된다.
'기독교 > 신앙칼럼,뉴스,시,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독교 120년 역사속에 숨겨진 영성가 김현봉 목사 (0) | 2018.11.28 |
---|---|
소록도에서 불교에서 크리스천으로 회심 -카자흐스탄 이민교선교사 (0) | 2018.11.28 |
다큐] 기독교 2천년사 1 (0) | 2018.11.21 |
요즘 다시 회자되는 장기려박사와 아내의 편지 (0) | 2018.11.17 |
일본 한국 야구 우승을 이끈/크리스천 힐만 감독 - 아름다운 이별 이유 (0) | 201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