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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 모세 이야기를 통해 석유 부자가된 스탠다드 오일

배남준 2017. 12. 26. 16:37

 

모세이야기 - 죽을 운명에서 건져진 아이


스탠다드 오일회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름회사로 이집트에서 기름을 퍼내고 있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미국의 석유회사가 이집트에서 석유를 퍼내게 되었는가?

 

스탠다드 오일 회사의 중역 가운데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 하나가 창세기를 읽고 출애굽기 제2장을 읽는데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을 숨겼더니 더 숨길 수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 라고 한 구절을 읽었다. 이 성경 구절을 읽는 동안 그의 머리에는 무엇인가 번갯불처럼 지나가는 것이었다.

 

 역청이라는 것이다. 역청이라면 영어로 피치(Pitch)라고 하는 것인데 피치는 바로 석유다. 모세의 어머니가 역청을 구할 수 있었다면 바로 그곳에 기름이 날 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한 그는 찰스 휫샤트라고 하는 지질학자를 이집트로 보내 현지를 답사하게 했다. 아닌 게 아니라 모세의 어머니가 모세를 갈대상자에 떠내려 보냈다고 하는 바로 그곳에서 커다란 유전을 발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