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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하기 위해 세운 교회
많은 교회들이 예배당을 짓기 위해 힘쓴다. 좀 더 크고 멋지고 편안한 예배당을 성전이란 이름으로 짓기 위해 많은 헌금을 투자한다. 그 후엔 교육관을 짓고 주차장을 늘리고 기도원을 짓고 할일이 참으로 많다.
그런 반면에 교회 건물 보다는 선교와 전도, 구제에 힘쓰는 멋진 교회들도 있다. 예배당은 별 볼일 없이 초라해 보여도 그리스도의 정신은 또렷히 살아있는 생명력 있는 교회가 있다.
안디옥 교회는 깡통교회로 더 잘 알려져있다. 양철로 된 콘센트 막사로 예배당울 세웠기 때문이다. 이 교회를 세운 이동휘 목사님은 원래 선교사로 사역하시다가 선교사 파송의 필요성을 느껴 교회개척을 하셨다고 한다.
1983년 3월 27일 교회재정의 60% 이상을 선교사역에 쓰기로 결정하고 전주안디옥교회를 개척하였다.
그 후 선교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6년 3월 11일 전주안디옥교회에서 초교파 선교단체로써 "바울선교회"를 창립하였다.
사도 바울의 선교 정신을 본받고,선교의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믿음으로 선교하고자 "바울선교회"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막 16:15)
1986년 9월 첫번째 선교사를 필리핀에 파송하기 시작하여 믿음선교의 결과로
현재 77여개국 에 320명의 선교사 를 선교현장에 파송하기에 이르렀다. (2006년 1월현재)
- 안디옥교회는 매년 70% 이상의 재정을 선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깡통교회에서 바울의 선교 정신을 따라 선교사를 육성하여 파송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며, 교회 개척 21주년인 2004년도에 39억 5천만원을 선교비로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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