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략된 구절
"부름받은 자는 많으나 선택받은 자는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20장 1절에서 16절까지 천국을 포도원의 품꾼들의 비유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중에 온 품군이 1시간만 일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수고한 품군과 똑 같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바로 오늘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나 몇십년 신앙생뢀 한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진리가 타락하고 마지막 때에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이 새겨야할 예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7장 좁은문 구절과 바로 뒤에 나오는 21절부터 23절까지 나오는 내용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들어갈 것이아니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 자도 그 때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경고를 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하는 자는 교회에서 누구입니까? 교회에 나온지 몇년밖에 안된 성도가 과연 이런 권능을 행할 수 있습니까? 교회에 나온지 경력이 오래되는 지도자들입니다. 바로 목사 장로 권사님들을 말하고 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0장 천국과 포도원 품꾼 비유 마지막 구절 16절에서 성경에 없는 생략된 구절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우리가 보는 개역성경및 대부분의 성경에 없는 대목이 '킹 제임스성경'에 있습니다. [킹 제임스 성경의 권위와 신뢰는 모든 신학자가 인정하므로 필히 의문시 참조되어야 합니다]
빠진, 생략된 대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름받은 자는 많으나 선택받은 자는 적음이니라"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많으나 구원받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가 보는 성경에 없는 구절이 있을까? 여러분 궁금할 것입니다. 이것을 얘기하려면 성경의 제작과 보존 그리고 번역의 과정, 변천사를 적어도 몇시간은 강의해야 합니다. 교수가 강의한다면 몇일을 내내 강의해도 다 못할 것입니다. 그 만큼 복잡한 것입니다.
성경에 간혹 없음이라고 생략된 구절도 사실은 다 그대로 실아 있습니다. 제임스킹 영어 성경은 종교개혁을 한 루터와 장로교를 창시한 유명한 신학자 칼빙이 공부한 성경과 똑 같은 내용의 맥을 이어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전에 늘 성경을 읽으며 궁금한 대목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8장 8절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이렇게 열심히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이 많고많은데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실까?
그러나 지금은 이 대목이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포도원에서 품꾼들이 불평을 합니다. 평생 교회에 안나오다 하루만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김수용할아버지간증과 몇십년 열심히 교회에 나왔으나 지옥으로 가는 안젤리카간증의 친구,친척들을 바라보며 세상 관점에서 보면 불공평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원주인이 이것이 내뜻이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좇아야 합니다. 세상법도 그러한데 하물며 피조물은 창조주의 법을, 하늘나라 법을 좇아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했느냐 안했느냐? 바로 이점입니다. 세리와 창기들이 율법을 잘 지킨 바리새인들보다 울면서 진정으로 회개했기때문에 그들이 먼저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큰죄는 입으로 회개하는 것이아니라 가슴으로 심장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뼈를 깎는 고통의 회개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많이 했다해도 하나님 앞에는 죄인입니다.
회개만이 구원의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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