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설교

천국과 지옥(부활, 영생)을 전파해야 참 진리이다

배남준 2017. 2. 14. 12:43

          지옥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

 

 

 

롬 10: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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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소리를 들으보면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아서 내가 지옥에 왔구나!”라는 외침을 자주 듣게 된다.

나는 처음에 “예수를 믿어야 천국가지 천국과 지옥을 믿어야 천국가는가?”라는 의구심을 가졌으나 지금은 이것이 무슨뜻인지 잘 알 것 같다.

 

예수를 믿는 것과 회개하는 것, 천국과 지옥을 믿는 것은 다른 말이 아니라 실상은 같은 말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심판주로 다시 오시는 주님앞에서 회개함으로 죄를 멀리하고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겠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고,

죄가지고는 갈 수 없고 반드시 거듭난 삶을 살아야 가는 곳이 천국이라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예수, 회개, 천국과 지옥'은 나눠질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으면 반드시 죄를 이길 수가 없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천국과 지옥을 확신하지 못하면 나도 모르게 이땅의 안주하려고 하고 세상에 물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국말씀을 듣는 것 만큼 천국에 대한 믿음과 사모함이 생길 것이고

지옥말씀을 듣는 것 만큼 절대로 지옥에 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죄를 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어찌 듣지 않고 믿음이 생기며 확신이 생기겠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과연 한국교회 강단에서 얼마만큼 천국, 지옥에 관한 구체적인 말씀을 선포되고 있으며

성도들이 영원한 천국과 지옥을 믿고 확신하고 있을까?

강단에서 천국과 지옥에 관한 말씀이 선포되지 않으면 성도들은 도무지 천국,지옥을 믿을 수도 믿어지지가 않는 것이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거의 대부분 말씀이 이땅에서의 비젼,성취,치유,회복만을 부르짖고 있지는 않은가?

칼빈의 견인교리에 물들어 구원의 거짓확신을 가지고 회개없이 안일하게 살고 있지는 않은가?

 

천국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쉽게 값싼구원의 교리로는 천국들어갈 자가 얼마나 될까?

죄에 대한 준엄한 책망없이, 지옥의 무시무시함과 처참함에 대한 말씀없이 과연 성도들이 죄를 끊을 수 있을까?

 

우리는 왜 예수를 믿는가?

주님계시는 영원한 천국가기 위해 믿는 것이다.

다른 것 없다.

영원한 지옥이 있기에 절대로 가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고

영원한 천국이 있기에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 다 끊어버리고 예수붙들고 날마다 회개의 삶을 사는 것이다.

 

성도가 영원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생각과 확신이 사라지는 순간

그는 살았으나 이미 죽은자요

그의 인생은 완전 실패한 것이다.

영원이라는 단어를 깊이 한번 묵상해 보라. 그 시간이 얼마나 긴지...

영원을 확신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좀 더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기 위해 발버둥치겠는가?

절대로 그럴 수 없다.

천국과 지옥을 확신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그것을 얻기 위해 몸부림 칠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그럴듯한 말씀과 지식과 신학적인 교리로서 말씀을 선포한다고 해도

천국과 지옥을 강하게 외치지 않는 교회, 설교자는 이미 자신도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고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바리새인이 되고 말 것이다.

 

열매맺는교회 최대복목사 http://ymm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