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구원/좁은문 - 어느 장로의 은퇴 설교 (의료선교회에서)

배남준 2017. 1. 15. 17:12

                                     파고다(탑골) 공원에서 만난 예수님 - 하늘소망



                                               하나님의 구원


예수님께서 40일 광야의 시험을 이기시고서 세상에 나오셔서 외친 첫 말씀이 마태복음 417절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 이어서 23절에는 그들의 회당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천국을 적극적으로 사모하고 천국복음을 열심히 전파해야 할때라고 믿어집니다.

좁은문하면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프랑스의 노벨상 수상작가 앙드레지드 작의 저 유명한 '좁은문'이라는 소설입니다. 작가는 청교도적인 크리스천이에요 그래서 소설 제목을 오늘 읽은 성경 말씀 구절에서 인용했다고 합니다.

소설속에서 제롬이란 청년과 알리사란 여인은 프라토닉한 영적인 사랑을 합니다.

알리사는 하나님을 향하여 성화되어가는 영적인 결합만이 두사람의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두사람이 맺어지는 것을 거부한채 죽음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그녀의 희생적인 사랑은 좁은문을 통과하여 에로스를 넘어 아가페의 영원한 사랑을 추구했던 것입니다.

알리사는 그녀의 일기에 이렇게 적고있습니다 "구원의 문은 좁은 문이다. 제롬와 함께 손붙잡고 들어갈 수 없는 나홀로 하나님 앞에서는 외로운 길이다"

 

요즘 세상에서 TV드라마나 영화, 소설속에서 많은 남녀의 사랑의 얘기를 보고 듣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곧 우리의 머리속에서 지워져 버리고 남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100년의 세월이 흘러도 좁은문이 독자들의 마음 속에, 여전히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고 있는 것은, 아리사와 제롬의 사랑이 흔하고 세속적인 사랑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하여 좁은문을 통과하는 험하고 고달프지만 희생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의 얘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의 문제에서 가장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구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을 복잡하게 말할 필요 없어요.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거입니다

저 자신 교회 나온지 이제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느때보다 신앙적으로 깊은 고민의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 신앙생활을 오래 하면 할수록 신앙이 쉬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간 저의  부족한 점을 통하여, 이것이 비록 저만의 고민이 아니고 여러분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의 동일한 고민일 수도 있다는데서, 우리 모두가 마음을 열고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는 지혜로운 신앙적 방법을 모색하기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러한 사실을 우리 주위에 세상에 외치실 것을 예수님은 간절히 바라고 계십니다.

.

요즘 세상에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두개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김 수용할아버지 천국 간증과 안젤리카 천국간증 동영상입니다.

얼마전 제 친구가 저의 사업장에 왔다가 김수용할아버지 천국 간증을 보고 그 자리서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병상에서 죽음직전에 링거주사를 꽂고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는 모습에 거짓과 의심은 전혀 없고 진실만이 듣는이의 마음을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생전에 예수님을 안믿었습니다. 딸들의 간절한 기도로인해 하나님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경험하고 놀라서 하나님을 영접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지옥의 참혹함을 죽어가면서 간증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013절에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대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구원이 아주 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안젤리카 간증은 반대로 구원이 결코 쉽지 않음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안젤리카 간증은 남미에 18세 소녀의 진솔하고 흥미롭고 충격적인 간증입니다. 그리고 매우 성경적입니다. 간증에 놀라운 대목이 있습니다. 현재 교황 직전 교황인 요한바오로 2세가 지옥의 불길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 나옵니다 . 예수님은 교황의 네가지 죄목을 얘기합니다. 그중 첫째가 자신의 죄를 회개히지 않았음이 가장 큰 죄라고 말하십니다. 교황은 생전에 세상을 위해 구제와 덕을 누구보다 크게 베풀었다는 자신감에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교만인지 불길 속에서 이제 회개해도 소용없는 일입니다. 두번째 죄는 그는 세상에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전파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세째는하나님의 돈을 개인적으로,사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네째는 수녀들과의 성적인 범죄입니다.  요한바오로 2세는 뉴스를 보니까 금년 5월에 천주교에서 시복식을 성대하게 치루고 성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온 세상 사람이 존경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천국이 이렇게 서로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무서운 사실입니다. 저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천국에서 온 편지] 우리 같이 천국 갑시다!  

 

천주교가 과연 구원이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로 신학자들간에 지금도 서로 논쟁이 있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하고 천주교가 개신교에 비해 구원이 비록 약하지만 있다는 쪽에 찬성을 하고 싶습니다. 완전 부정하면 중세기의 카토릭 시대 천2백년은 없어진 세월이 되는것이지요. 루터도 신부였으니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소록도에서  평생을 봉사하다 매스컴에 얼굴 한번 비추지 않고 조용히 귀국한 두사람의 외국수녀입니다. ' 울지마 톤즈'의 이태석 신부의 짧은 생애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이런분이 구원받지 않는다면 누가 구원 받겠습니까! 요즘은 천주교도 많이 개혁되어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고 방언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천주교에 마리아 우상 숭배만은 제발 빠졌으면하는 안타까운 바람입니다.

 

안젤리카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녀의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고 슬퍼합니다. 그들이 교회에 오랫동안 열심히 나오는 크리스천들이에요.

 

미국의 하워드피트 목사는 앰브란스 속에서 의학적으로 15분간 죽어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15분 동안에 세계에서 1950 명이사망하고 그 중에서 불과 50명만이 구원되어 천국으로 오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확실히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세계인구가 현재 63억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 33%가 약 3분지 일이 기독교라고 합니다. 기독교하면 천주교와 개신교를 합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천주교가 훨씬 더 많아요. 21억중에 개신교는 겨우 6, 나머지가 다 천주교입니다.

 그러니까 계산해보면 세계적으로 1950명 사망할때 3분의1, 기독인 650명이 사망합니다. 650명중에 50명이 구원 받으므로 경쟁율이 131입니다. 기독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이 13명 죽을때 그중에 1명이 겨우 구원되는 것입니다. 치열한 경쟁이지요. 천주교보다 우리 개신교가 4배 구원받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래도 4명중에 1명이 구원받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네명중에 1명만 천국가고 세명은 지옥으로 간다는 사실입니다. 다 같이 열심히 교회에 나왔는데 소름끼치는 일입니다.

미국 인구조사학회의 발표에의하면 세계에서 1분마다 108명이 사망한다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15분을 곱하면 1620명이 사망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하워드피트목사님 간증과 거의 맞고 있습니다. 그날에 시간에 따라 날짜에 따라 수백명은 충분히 차이가 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몇배이상 차이가나면 의심할 수도 있지만 목사님의 간증은 진솔하다고 믿어집니다.

 

그럼 왜 이렇게 김수용할아버지 간증과 안젤리카 간증이 서로 다를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당황해집니다. 어느 하나가 거짓일까? 그 동영상은 너무나 진실합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두개의 내용이 다 맞는 사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01절에서 16절까지 천국을 포도원의 품꾼들의 비유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중에 온 품군이 1시간만 일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수고한 품군과 똑 같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바로 오늘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이나 몇십년 신앙생뢀 한 사람이나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우리가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7장 좁은문 구절에, 이어 바로 뒤에 나오는 21절부터 23절까지 나오는 내용이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는 깊은 의미임을 그저 지나쳐서는 안되는 대목이라고 믿어집니다.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들어갈 것이아니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는 자도 그 때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경고를 하시고 계십니다

여기서 예수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권능을 행하는 자는 교회에서 누구입니까? 교회에 나온지 몇년밖에 안된 성도가 과연 이런 권능을 행할 수 있습니까? 교회에 나온지 경력이 오래되는 지도자들입니다. 바로 목사 장로 권사님들을 말하고 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설교를 준비하며 이번에 새로운 사실을 알고 너무나 깜짝놀랐습니다. 마태복음 20장 천국과 포도원 품꾼 비유 마지막 구절 16절에서 성경에 없는 생략된 구절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들중에 한분이 김성일 장로님이십니다. 한세대 교수님이고 널리 알려진 신앙소설 작가입니다. 여러분도 다 잘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분이 늘 제임스킹 영어성경을 보세요. 그래서 저도 늘 제임스킹 성경을 참조하고 있습니다. 그분만 아니라 신학자 목사님들도 거의 이 성경을 보고 계십니다. 그만치 제임스킹 성경이 바르고 권위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 마태복음 2016절에는 우리가 보는 성경에 없는 대목이 있습니다.

빠진 대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름받은 자는 많으나 선택받은 자는 적음이니라"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많으나 구원받는 사람이 적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보는 성경에 없는 구절이 있을까? 여러분 궁금할 것입니다. 이것을 얘기하려면 성경의 제작과 보존 그리고 번역의 과정, 변천사를 적어도 3시간은 강의해야 합니다. 교수가 강의한다면 몇일을 내내 강의해도 다 못할 것입니다. 그 만큼 복잡한 것입니다.

성경에 간혹 없음이라고 생략된 구절도 사실은 다 그대로 실아 있습니다. 제임스킹 영어 성경은 종교개혁을 한 루터와 장로교를 창시한 유명한 신학자 칼빙이 공부한 성경과 똑 같은 내용의 맥을 이어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전에 늘 성경을 읽으며 궁금한 대목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88"...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이렇게 열심히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이 많고많은데 왜 예수님은 그런 말씀을 하실까? 그러나 지금은 이 대목이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

 

포도원에서 품꾼들이 불평을 합니다. 평생 교회에 안나오다 하루만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김수용할아버지와 몇십년 열심히 교회에 나왔으나 지옥으로 가는 안젤리카 친척들을 바라보며 세상 관점에서 보면 불굥평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원주인이 이것이 내뜻이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들이 진정으로 회개했느냐 안했느냐? 바로 이점입니다. 세리와 창기들이 율법을 잘 지킨 바리새인들보다 울면서 진정으로 회개했기때문에 그들이 먼저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큰죄는 입으로 회개하는 것이아니라 가슴으로 심장으로 회개해야 합니다. 다윗처럼 뼈를 깎는 고통의 회개를 해야 합니다.

 

이사야 558,9절에 하나님 생각과 하나님의 길은 너희와 다르며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높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태석 신부가 대장암으로 짧은 생애를 마쳤을 때 그리스도인들은 고개를 저으며 하나님의 뜻을 몰라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어떠했습니까! 더욱 많은 후원자들이 그곳을 돕고 있습니다. 바로 2주전 96일 조선일보를 보고 알았어요 희망의 망고재단이 설립이되고 이괗희대표가 그곳에 망고나무 수만그루를 심고있어요. 망고 한그루면 일년에 열매를 두번 맺어서 한 가족이 생활할 수있다고 합니다. 월드비젼도 돕고 있고 이명박 대통령과 김윤옥영부인도 돕고 있어요. 명사들 이름을 다 열거할 수도 없어요. 김진홍 목사, 이어령, 차범근, 탈렌트 김혜자등등... 검색해보니까 이광희씨가 전현직 대통령 부인 전속 담당 디자이너라고해요. 그리고 더 감동적인 것은 그분이 해남의 등대라고 일컫던 고 이준묵목사님 딸이시고 어머니는 평생 고아원을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이것은 물질적인 얘기이고 이태석 신부의 순교는 대한민국을 넘어 온 세계에 복음의 열정에 불을 붙였습니다. 한알의 밀알이 떨어져 100배의 열매, 만배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깊으신 생각이십니다. 믿으시면 다같이 아멘합시다.


                               ★ 천국과 지옥 (눅16 : 19 - 31) ★

 

수많은 천국간증을 통하여 우리는 하늘나라 가서도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게 너무 나 많다고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도 배우고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저는 이 사실을 굳게 믿습니다. 천국이 아름다운 장소에서 그저 놀기만하고 찬양과 경배만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이 예상외로 많이 있어요. 그러나 천국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기쁘게 일하며 배우는 곳입니다. 이것을 증명하는 성경 구절이 많이 있어요. 요한복음 517절에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영어 성경에는 always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왕이 일하시는데 그 아들, 그백성이 어찌 일을 안하겠습니까!

 

우리는 신앙생활하면서 곧 잘 하나님을 나 쪽으로 끌어내려서 인간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때가 종종 있습니다. 잘 못된 습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쪽에 맞추어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법을 좇아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참된 순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달려가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이 남북전쟁 마지막 큰 전투에서 승리한 기도의 비결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몇달전 노르웨이에서 한 흉악범이 85명 이상을 무차멸 총기난사로 살해한 참사가 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한적이 있습니다.

그 흉악범이 우리나라에서는 분명히 사형감인데 노르웨이에서는 겨우 최고 30년형이라고 해서 우리가 또 한번 놀랐습니다. 지구상에서도 나라마다 이렇게 법이 다른데 지상과 하늘나라 법은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지극히 당연한 하나님의 주권이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테레비에서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대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원의 문이 어떤 분은 넓다, 일반 구원론을 주장하고 어떤 분은 좁다 선택 구원론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그중 한분이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구원의 문이 좁다고 생각하며 신앙생활 합시다. 그러면 하늘나라 심판대에 설때에 손해볼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좁은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산앙생활해서 하늘나라가서 그때에 넓은 문이라면 그대로 할렐루야! 쉽게 통과되고 나머지 우리의 수고와 공로는 천국상급으로 쌓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대로 넓은문이라고 생각해서 적당히 신앙생활하고 하늘나라 가서 그때 막상 좁은문이라면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일입니다. 지옥으로 가야하는 것입니다. 정말 지혜로운 생각이라고 믿어집니다.

 

대학교 시험을 앞두고 그 과가 어렵다고 믿고 남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쉽게 합격하고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 받는일이 훨씬 지혜로운 방법인줄 믿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떨어질 수도 있지요. 인생에서의 실패는 다시 도전하면 되지만 하늘 나라 일은 재시험이 없는, 두번 도전이 결코 없는 진검 승부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87510일 천국이 과학적으로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영접한후 24년간 천국을 공부하고 자료를 모아왔습니다. 금년 316일은 우리교회 권사님들을 모신 가운데 A4용지 22장분량으로 천국이란 주제 한가지만 가지고 몇시간 쎄미나를 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상 천국에 대해서 할 얘기가 너무 많은데 하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천국의 비밀 한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요한 계시록 21:21에 천국에 예루살렘성의 그 열두문은 열두진주니 문마다 한개의 진주로 되어있고 ... 예루살렘 성벽은 열두보석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문만 한덩어리의 진주로되어 있을까? 진주는 조개속에서 오랜 세월 갈고 닦여진 인내의 결실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세상속에서 그렇게 고난의 과정을 통하여 열매를 맺을 때 천국의 예루살렘성진주문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주일 하루 봉사보다 나머지 세상속에서의 6일간의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하나님 보시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에서 한그루 샐명나무가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산해야 합니다. 이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여기에 신앙인으로서 깊은 고민이 있습니다.

 

그럼 좁은문을 통과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신앙생활은 해야할 것인가?

첫째 : 회개하는 신앙입니다. 예수님의 세상 첫외침이 가장 중요합니다. 웃샤가 하나님의 법궤를 만졌을때 그는 그자리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함 그자체입니다 부정함을 못견뎌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두려우신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날마다 저녁에 가정 예배를 통하여 하루의 삶을 회개 하고 우리의 죄를 씻어야 합니다

둘째 : 남을 먼저 용서해야합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하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주기도문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처럼 우리가 먼저 용서해야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째: 어린애 같은 신앙입니다. 마태복음 183절에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때묻지 않고 순진한 신앙입니다. 그다음절 보면 그것은 바로 겸손한 신앙입니다.

 

어느 목사사모님은 뉴욕에 있는 손자를 매년 보러간다고 합니다. 그 아이에게 줄 선물을 한가지씩 매달 챙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년후에 한 보따리 선물 꾸러미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손자를 만나서 줄 큰 선물도 즐겁지만 1년내내 선물을 준비하는 기간이 더 즐겁고 흥분된다고 합니다. 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상에서 준비하는 기간이 소망속에서 즐거운 날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매년 명문대학에 입학율을 보면 수험생 수백명중에 1명도 못들어가는 고등학교가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반면에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예로 들면, 어느해는 외국유학 계열 49명이, 서울대보다 더 어려운 외국명문대학에 전원이 합격한 적도 있습니다.

숫자가 많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소수의 정예, 질이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 얘기를 들으며 마음이 무겁고 구원이 힘들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구원이 힘든 것이 아닙니다

저의 질문에 할수있으면 다함께 아멘으로 대답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습니까 아멘 남을 먼저 용서할 수 있습니까 아멘

우리는 지금도 겸손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겸손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의료선교회 여러분! 우리의 소망이며 저 아름다운 '천국대학'100%입학하는 명문'예수고등하교' 학생이 될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追而 : 설교후 안젤리카 3차간증에서 예수님께서 크리스천들중 구원 받는 숫자가 20%임을 확실히 밝혀 주셨습니다. 저의 부족한 

추산결과 25%와 너무 흡사해 깜짝 놀랐습니다. 안젤리카  20% 구원률을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많은 목사, 장로, 권사님들이 지옥으로 가는 모습을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