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6.25전쟁중 우리는 국민(초등)학교 4,5,6학년을 부산 영주동에 위치한 박가산 중턱에 지은
봉래피난국민학교를 다녔다.
천막교실이였다. 미군이 준 텐트 속에서 사과궤짝을 책상삼아, 가마니를 깔고 공부했다.
보자기에 책을 싸서 둘러메고 다녔다.
미군이 준 밀가루, 우유 안 먹은 6.25세대 한명도 없다. 미국인들이 보낸 담요를 덮고 잤다.
한마디로 미국은 우리의 은인이였다. 70세이후 세대는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6.25의 비극을!
미국이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굶어 죽고, 얼어 죽고, 배우지도 못했을 것이다.
젊은이들도 물론 이 세상에 태어나지 못 했을 것이다.
귀여운 우리의 손주도 이 땅에 없을 것이다.
국민학교 친구들이, 늘벗회 모임으로 자주 만나고 있다. 코흘리개 친구들이 이제는 모두 할아버지들이 되어
어린시절을 그리워하고, 세상을 걱정하고 있다.
특별한 고난 속에서 맺어진 인연이기에 더욱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오고 있다.
친구들이여! 젊은이들의 바르지 못한 역사관에 나의 책임이 있다. 우리의 책임이다.
이번 구정 명절때 온 가족이 모일때 우리의 귀엽고 귀한 손자, 손녀들에게 6.25의 비극을 그대로 얘기해주자!
어쩌면 옛날 얘기보다 더 재미있는
너무 배가 고파, 쵸코렛 비슷한 쫀디 흙을 씹으며, 유일한 우리의 운동놀이 닭쌈놀이로 산 언덕을 누비던...
그러나 비 온뒤 산너머 무지개를 쫓던 우리들의 얘기를
절망과 아픔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향해 달리던
거짓없는, 진실한 역사를 우리의 아들딸, 손자 손녀들에게 들려주자.
6.25 한국전쟁은 분명 북의 남침이였다! 미국은 분명 은혜의 나라였다!
이 사실에 우리 모두 산증인이라고.
미국이 있었기에 하나님을 믿는 미국이 우리를 도와 주었기 때문에
어린시절 우리에게도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있었다고!
그리고 미국인의 사랑은 바로 저들의 나라를 건국한 청교도들의
그리스도의 사랑이었다고!
그리고 또 한기지 전해주자.
신약성경 27권중 13권을 쓴 사도 바울이 고린도 전서 15장 6절에
'예수님의 부활"을 지켜본 형제들이 5백명이라고 기록하고 있음을!
법정에서 2명의 증인만 있어도 그 재판은 확실한 승리이다.
그런데 그 증인이 5백명이나 되고 있으니
예수님의 부활은 한치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역사적 사실임을!! 아멘
[첫기자간담회… "6·25전쟁 등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 가르쳐야"]
- 점심 메뉴로 삼계탕 골라
"AI 확산, 일주일내 막는게 목표"
황 권한대행은 역사 국정교과서의 현장 적용이 1년 연기된 것에 대해 "국정과 검정 교과서를 같이 쓰게 되니 국민이 보시고 어떤 교과서가 좋은지 선택할 것"이라며 "아이들에게 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6·25전쟁이 38선 부근에서 군사 충돌이 있다가 전쟁이 났다고 가르치고, 주적(主敵)이 누구냐고 하면 '미국'이라고 대답하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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