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성탄절)설교 주제 -하나님의 비밀 (골 2:2 )

 

오늘 성탄절 주일 목사님의 설교 주제는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비밀이란 낱말만 들어도  웬지 모르게 귀가 쫑끗해지고 숨을 죽여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친구도 이웃도 아닌 전능하신 창조주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바울은 골로새서 2장 2절에서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그리스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메시아요 예수님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

예수님의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함으로써

하나님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멸망치 않고, 지옥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천국가도록 사랑을 베푸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은  어린양으로서

십자가 위에서 피흘려 죽임을 당하셔야 했습니다.

그분이 석가모니처럼 왕자로 또는 귀한 몸으로 태어나셨다면

왜? 세상 사람들이 그분을 어떻게 감히 죽일 수 있을까요?

그분이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아주 천하게, 낮은 곳에 임하므로써

세상 사람들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의 제사장,서기관이나, 사두개인,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수많은 기적을 보고도

자신들의 교만으로 그분을 멸시하고 천대하여 마침내

그분을 십자가 위에 못 박아 죽이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심"이 바로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렇습니다.

창조주하나님의 비밀스런 뜻 을 이루기 위해 

독생자 예수는 천한곳에서 낮은 곳에서 탄생하셨던 것입니다. 

동정녀 마리아의 출생부터가 세상의 지식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비밀하고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였습니다. 

마귀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던 십자가 사건은

바로 '하나님의 비밀'이요, 

승리인 것입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