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치과의사의 과학속에 만난 하나님
저자 하늘소망 드림(배남준)
어제 (9,27) 인터넷에서 제가 그전에 쓴 책 ' 어느 치과의사의 과학속에 만난 하나님' 에 대한 독후감을 우연히 발견, 읽고나서 문득 저자로서 이에대한 작은 소감을 올리고 싶어졌습니다
2016.08.02. 12:57 광명 대은 교회 카페에서
어느 치과의사의 과학속에서 만난 하나님/배남준.
우선 저자는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 고등학교와 대학을 나왔다. 그 지성으로 과학을 통한 신앙의 확증을 더했는데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물리학의 중요 이론들을 다루고 있다.
예)우주의 블랙홀. 11차원 우주론, 상대성 이론, 초끈이론 등 등
또한 저자는 교회의 장로로 신앙의 다양한 영적체험과 더불어 성경의 진리들을 그동안 세기적 이슈의 물리 과학적 증거들로 더욱 명쾌한 확증을 주고 있음이다.
예) 양자 중첩과 주님의 재림, 기적, 정보, 말씀, 믿음의 창조..등등
본 저서를 읽으면서 나에게 남는 한 교훈이라면
"지금도 여전히 과학은 성경을 다 이해할 수는 없구나. 그러나
과학이 발전할수록 성경의 진리는 더욱 더 선명해 지는구나"
-매년 23만명이 군에서 하나님을 영접한다, 논산 훈련소 세례식 모습-
軍 선교를 한지 20년이 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양구 12사단 군교회를 선교회 일행이 전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목사님께서 과학저널을 많이 읽고 계셨습니다. 과학얘기를 하셨습니다. 설교 시간에 으레 많이 졸고 잠을 자는데, 그날은 조는 장병들이 거의 없이 열심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날 전도 시간에 많은 장병들이 하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때 저는 마음속으로 '바로 이것이다!' 라는 사명감이 왔습니다.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창조과학'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창조과학회를 통하여 그에 관한 많은 책을 읽고 깨닫고 많은 은혜를 입은터였습니다.
우리나라 청년들은 모두 에리뜨들입니다. 거의가 대학, 대학원 졸업자들입니다.
교회에 비록 나와 앉아 있지만, 진화론 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이 어떻게 성경의 역사 6천년을, 예수님 부활 영생을, 천국을 바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들 마음속엔 성경이 이스라엘 전설이나 신화처럼 들릴지도 모릅니다. 바로 저 자신이 그랬으니까요.
성경은 과학책이 아닙니다. 그러나 진리이기 때문에 그 속에 많은 과학적인 흥미로운 보물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호주에 연구원으로 있던 정현석교수(현 서울대 물리 천문학부)의 양자중첩 현상 실험 성공 기사를 읽고 천국의 비밀이 과학적으로 풀렸습니다. 그리고 양자역학에 빠졌습니다. 십년이 되는군요. 양자 물리학은 알면 알수록 재미 있고 영적인 문제가 과학적으로 보여집니다.
뉴턴의 말 처럼 '과학이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발견의 과정'이라고 믿어집니다.
금년도 2월 중력파의 발견은 지구촌에 가장 큰 과학적 화제였습니다. 이제 곧 10월이면 노벨상이 발표되겠지요. 노벨물리학상은 중력파 발견팀에게 주어질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 자문을 했던 깁 손 교수 팀의 라이고 실험장치를 이용한 공로의 결과입니다.
오늘날 공간과 차원의 이론에서 세계 최고의 과학자인 하버드대 물리학부 석좌교수인
리사 랜들 여교수는 '숨겨진 우주' 책 속에서 중력파는 우리가 사는 세계(4차원)보다 한 차원 높은 5치원 세계에서 흘러나 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력파가 너무 미약해서 100년동안 아인슈타인이 예상했지만, 발견 못한 것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최근에 '천국 문을 두들기며'( Nocking on the Heavens Door ) 과학 베스트셀러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제 현대 과학은 고차원 세계, 천국문 앞에서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 여기 천국 맞아요? 창조주 하나님 계십니까?"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도행전 20 :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아멘
보통,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그냥' 믿는다.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인간은 공간과 시간이란 4차원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그보다 높은 차원의 존재인 하나님을 이성적으로 이해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는 치열하게,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찾으려 노력했고,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 책은 그가 발견해 낸 成果들, 다시말해 그의 통찰(insight)로 가득하다. 특히, 양자역학 부분에서는 책을 읽다가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
김지룡씨가 말했었다. 저자가 열정을 가지고 쓴 책은 술술 읽힌다고.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아마도 그는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을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부득불 책을 낸 것이리라.
한 때는 우주인, UFO 같은 것에 심취하기도 하였던 그는,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이야기들이 놀랍게도 현재까지 인간이 알고 있는 과학법칙들과 유기적으로 얽혀있음을 발견한다.
빛과 모세의 이야기, 아말감이 금으로 변한 사례들과 물이 포도주가 된 이야기, 물질은 정보라는 것과 순간이동(스타트렉의)과 관련된 이야기, 지구의 연대와 완전한 것을 창조하신 이야기 등등... 이런 것들은 그의 통찰이 아니고서는 보통 사람들이 알기 힘든 것들이다.
보석 같은 책이다.
우연히 설날 차례지내러 간 본가에 꽂혀있어서 단숨에 읽은 책이다.
제목과는 달리 저자의 경험담 등 생활수기와 같은 여러 내용과 함께 저자 나름의 과학적 접근이 가미된 구성이라 볼 수 있다.
과학을 업으로 하고 있기에 제목에 끌려 보게 되었지만, 실제로 과학적 접근 자체가 힘든 분야이므로...
그러한 과학적 접근에는 한계가 많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기독교가 체험의 종교라는 점에서 무신론자가 읽어서는 동감을 얻기 힘든 부분이 많을 것도 같고...
하지만 아직 믿음이 깊지 못한 기독교인의 경우 많은 깨달음과 함께 인생의 좌표설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제 65세가 넘으셨을 저자의 인생철학도 배울 수 있으면서도 재미도 있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써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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