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펌}인도의 성자 선다싱에게 들려준 히말라야 대성자의 이야기

배남준 2016. 3. 6. 19:14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썬다 싱 작사) 해설

 

소책자 저자: 알프레드 자이어 (알프레드 자이어는 선다싱과 동시대의 사람으로 선다싱을 직접 만나서 그에게 들은 말씀을 기록으로 남겼고, 선다싱은 알프레드 자이어 와 만난후에, 전도여행중에 히말라야 어떤곳에서 실종되어 다시는 볼수 없게 되었고, 알프레드 자이어 도 곧 세상을 떠났다)

 

 

4 장 불경건한 자와 불가지론의 종말

 

  신령한 세계에 관하여 말하면서 대성자는 다음의 감동적인 사건을 들어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자들의 종말을 설명해 주었다 .

 

  제네바의 학자

  슈턴 이라는 제네바 출신 학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이였다. 그는 주장하기를 영혼과 육체는 하나이고 동일한 것이며, 사후의 생명같은 것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지,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학자의 아내는 대단히 경건한 부인이었고, 자녀들도 그 영향으로 양육되어 순전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성장하였다. 아내와 자녀들은 남편과 아버지에게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 시킬려고 무진 애를 썼다. 그러나 슈턴은 그들을 멍텅구리로 취급하고 미신을 믿는다고 몰아 붙였다. 그런데 슈턴의 아내와 자녀들이 모두 다 차례차례 죽음을 맞이하였다. 몇 년이 지난후에 슈턴도 죽었다. 그는 지상의 호흡이 끝나자,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세상을 떠나자마자. 지상에서 임시로 빌려 입고 있던 육신을 뒤에 남기고 자신의 영이 다른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을 알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때서야 슈턴은, 자기 아내와 아이들이 자싱의 세계가 끝나면 천국이 있다는 것을 납득시킬 했던 일들이 기억났다. 그런 생각을 하던 찰나에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눈앞에 나타났지,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기와 가족들 사이에는 커다른 구덩이가 있었던 것이다. 이 구렁을 넘어 선명하게 서로 얼굴을 볼 수 있고 목소리는 똑똑하게 들 을 수 있으나 이편에서 저 편으로 건너가는 것은 불가능 하였다.슈턴은 자기 식구들이 영광스럽고, 행복한 상태에 있는 것을 보고, 자신이 처한 추잡하고 냄새나는 상태를 비교하면서, 눈물을 흘렸지, 그리고 비통하게 울부짖었다. 이를 바라본 슈턴의 아내가 소리쳤어, ‘여보, 내가 죽을때 당신이 슬퍼하면서 몇날동안 울었지요, 하지만 나는 임종시에 또 다른 세계로 가니 나중에 그곳에서 다시 만나자고 당신에게 간곡히 부탁하지 않았던가요? 그러나 당신은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했어요.당신은 고집대로 살았기에 우리는 영원히 갈라서게 된 거예요

 

자기의 아내의 말을 듣는 순간에 슈턴은 아내가 있는 쪽으로 건너가려 하였다. 그러나 아내에게 더 가까이 가기는 커녕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더욱 깊이 깊이 빠져 들어가는 것이었어, 이때 아내와 아이들은 자기를 등뒤로 하고 천국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딛는 것이었다. 그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순간에 친족에 관련된 것들을 모두 망각해 버리고 환호를 외치기 시작했고, 슬픔과 눈물이 없는 곳에서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다. 천국의 환경은 고통과 슬픔에서 그들을 완전히 해방시켰던 것이다

 

사탄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탄의 자녀앞에는 고통과 영원한 죽음외에 보이는 것은 없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슬픔과 고난이 없는 천국의 자유로움 안에서 즐거워하게 되는 것이다

 

 

 

악한영의 방문

 

 

대성자는 또한 악한 영들에 관해 설명해 주었다.

 

한번은 펀잡 지방의 로탁이라는 읍내에서, 나는 무신론자의 영의 방문을 받았다. 이 영은 대단히 비참하고, 안식이 없는 것처럼 보였는데 세상에 있을때 종교를 비난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전적으로 부인하였고 호색적이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였다. 이 영은 나는 죽음이후에 생명이 없다고 믿었다. 그러나 지상에서 나의 삶을 마쳤을때는 또 다른 생명이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다른 동류의 영들처럼 완전한 자유를 누릴수 있어 어느 곳이거나 마음대로 갈수는 있지만 그 자유는 감옥보다 더 지독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내 가슴을 사무치게 하는 의식이 또렷하여 그것이 나를 비통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 구원을 찾을수가 없다. 죽기를 자청해도 죽을 수도 없다

 

나는 가엾은 영혼이 비극의 소용돌이속에서 비틀고 있는것을 보고는 마음이 착잡하였다. 나는 그 영에게 이렇게 물었다. ‘왜 회개하지 않느냐?그리고 왜 회개의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느냐?”

 

 

 

선한영과 천사의 출현 (참고, 선한영과 천사는 다릅니다. , 김용태)

 

나의 질문이 끝났을때 또 다른 선한영이 내게로 왔다. 그는 뉴욕출신의 선한 사람의 영이였다. 나의 물음에 악한영은 대답하기를 소용없는 짓이다 지금은 기회를 잃어버렸다라고 말하였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무엇인가 그를 위해서 할수있는 일이 없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그를 대신하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나의 기도를 듣고 한 천사가 천국에서 내려와서는 그 영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가 지상에서 사는 동안에 이미 형성된 그의 본성을 변화시킬 다른 방도가 없는 것이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는 그 가엾은 영혼을 위해 무엇인가 해 주도록 천사에게 계속 탄원하였더니 천사는그 영을 하나님 앞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였다. 하나님은 그의 상태를 이미 다 아시고 희미한 빛 가운데 나타나셨는데 (참고, 하나님은 그 사람의 영의 상태에 맞게 임하십니다, , 김용태) 그 어렴풋한 빛에서도 흑암의 자녀는 너무 당황하다가 그만 얼굴을 바닥에 댄채 쓰러지고 말았다.“

 

이때 뉴욕 출신의 선한 사람의 영이 곁에서 줄곧 지켜 보고는 이 수수께끼에 대하여 내게 설명해주었다. ‘질그릇이 아직 축축해 있을때에는 두드려 모양을 바로 잡을수있으나 화로가마에 구운 다음에 두드리면 부서지게 되는 이치라, 이와 마찬가지로 죽음이란, 각 영혼이 화로가마에 굽는것과 같아서, 죽음이후에는 아무도 그 본성을 변개시킬수 없는 것이니, 이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과 같다. ’불의를 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요한계시록22:11)

 

사람의 생명은 죽음후에 결단코 바꾸어질 수 없다. 악한 생명이 결단코 선한 생명으로 바꿀 수 없고, 악마같은것이 천사로 개조될수 없는 것이다. 이 생명을 그 반대의 생명으로 개조시키는 것은 영을 완전히

 

부수는것 즉 멸절을 의미한다. 죽음후 사람은 그의 생명이 존재하던 그대로 존속하게 된다.

 

임종시에 사람은 비록 자기의 육신은 뒤에 남기고 떠나갈지라도 영은, 영의 세계로 들어가, 그의 생명이 가진 본성이 그와 함께 존속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