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스크랩] 딸의 희생을 통해 얻은 깨달음

배남준 2016. 2. 25. 21:10

 

그는 세계 최고의 신감운동 활동가였다.

세계인들은 그의 감사에 관한 글을 읽고

감동을 받고 생활을 바꾸 었으며, 칭찬과

그의 활동에 다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작가의 글을 읽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사생활은 매우 문란했다.

 

작품을 쓰는 시간 외에는 `타락'과 `방종'과

 `주벽'으로 소일했다.

 

가족들은 그러한 생활을 하는 그와는

상종조차하기를 싫어했다.

 

그는 술에 취하면 가족들을 향해 고함을 질러댔다.

작가는 가족을 사랑했다.

그러나 사랑하는 방법이 서툴렀다.

 

1841년 여름.이 작가가 가장 사랑했던 딸

레오폰디느가 세느강에서 익사했다.

 

작가는 싸늘한 시체로 변한 딸의 얼굴을

하얀 천으로 덮으며 오열했다.

 

내 죄악에 대한 하늘의 심판이다.

죽은 것은 레오폰디느가 아니다.

천하의 죄인인 나의 죽음이다.

 

작가는 그날부터 방탕한 삶을 청산했다.

사색을 통해 경건훈련을 쌓았다.

 

그때 비로소 사랑의 실체가 보이기 시작했다.

딸의 희생을 통해 가족들은 사랑과 용서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작가는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돌아보며

불후의 명작을 집필했다.

 

작품명은 레 미제라블.이 사람의 이름은

빅토르 위고.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다.

 

하나님은 죄인을 회개시키기 위해 가끔

죄인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징계하신다.

출처 : 명상가의 쉼터
글쓴이 : 법천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