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달리던 69번 버스가 뒤집혀서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모두 죽은 일이 있었다. 이 버스에 탄 사람들 중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누가 가장 억울할까요?
1. 결혼식이 내일인 총각. 2. 졸다가 한 정거장 더 오는 바람에 죽은 사람. 3. 버스가 출발하는데도 억지로 달려와 문 두드려 열고 간신히 탔던 사람. 4. 69번 버스를 96번으로 보고 타고가다 죽은 사람.
누가 제일 억울합니까? 다 억울하겠죠?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볼 때 제일 억울한 사람은 "예수님을 모르고 죽어 지옥에 간사람”입니다. 전도! 힘든 일이지만,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
가정부까지 모두 6명을 도끼로 찍어 죽인 무서운 살인자 고제봉 1963년 강원도 인제에서 이득중 육군 중령의 집에 침입하여 일가족 다섯 명과 가정부까지 모두 6명을 도끼로 찍어 죽인 무서운 살인자 고재봉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그의 곁에는 아무도 가지 않았습니다. 간수들도, 형무소 목사님도, 가까이 가지 못했습니다. 그가 "나, 고재봉이야"라고 하면 사람들이 슬슬 피해 다니면서 "형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소포가 하나 배달되어 왔습니다. 열어보니까 성경이었습니다. "아휴, 재수 없어!"하며 성경을 던져버렸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 휴지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성경을 한 장씩 찢어서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서 '뭐라고 써 있나' 읽어보다가 이상하게 무언가에 끌리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같은 감방에 있는 이인수 대령이라는 사람이 보니까 고재봉의 눈에 살기가 빠져 있었습니다 하루는 이런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령님, 나 같은 사람도 하나님이 받아 줄까요?" 그후, 차츰차츰 고재봉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형무소 목사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목사님, 저 사람의 신상에 변화가 온 것 같으니까 와서 확인해 보세요" 급히 달려온 형무소 목사님이 고재봉을 보니 그의 모습이 많이 달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 나도 예수 믿으면 용서받을 수 있나요?" "그렇습니다." 그후, 그는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믿고 나서 전도하는데 2000명의 죄수들 가운데 1800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고재봉은 전도할 때 이런 말을 하면서 전도했다고 합니다. "이 앞길이 구만리 같은 놈들아, 너희들 이렇게 살다가 갈 거냐? 이 감방에서 다시는 나 같은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면 너희들도 예수 믿어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재봉에게 예수 믿겠다고 손들고 예수님을 믿었다고 합니다. 그가 사형집행을 당할 때, "내가 좀 더 일찍 하나님을 알았다면 이렇게 악한 자가 되지 않았을텐데.. 나에게 일찍 예수님을 전해 준 사람이 있었다면 이렇게 죽지는 않을텐데.." 라고 하면서 한없는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는 찬송하면서 사형장으로 향하였고 천국으로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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