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코카콜라 회장의 25억 달러 유산을 받고 대학총장이된 전 주한미대사 레이니!실화

배남준 2016. 2. 3. 19:39

  

 

 

 

제임스 레이니는 학자이며 정치가이며 목사였습니다.

또한 주한 미국대사(1993-1997)로 재직 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는 귀국하여 에모리 대학의 켄들러 신학대학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던 어느 날,
공원 벤치에 외롭게 혼자 앉아 있는 한 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노인에게 다가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 후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노인을 찾아가 잔디를 깎아주거나 커피를 함께 마시면서 2년여 동안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출근길에서 노인을 만나지 못하자 그는 노인의 집을 방문하였고
그 노인이 전날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면서
그 노인이 바로 “코카콜라 회장”을 지낸 분임을 알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전 주한미대사 제임스 레이니 이야기]

 

 

그때 한 사람이 다가와
“회장님께서 당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습니다.” 라며 봉투를 주었습니다.
유서의 내용을 보고 그는 너무나 놀랐습니다.

“당신은 2년여 동안 내 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말벗이 되어 준 친구였소.
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 주고,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 친구에게……  
고마웠어요.
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코카콜라> 주식 5%를 유산으로 남깁니다.”

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레이니”교수는 이렇게 간증을 했습니다.
첫째는 전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 자신이 “코카콜라 회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
셋째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 입니다.

“레이니”교수는 그에게서 받은 유산을 에모리 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습니다.
그가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가 굴러 들어왔지만,
그는 그 부(富)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지 않았습니다. 에모리 대학은 미국 남부에 유명한 종합대학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에모리 대학 총장”이라는 명예가 주어졌습니다. 16년간 총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6장 7절로 9절은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