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간증

영국 대처 전수상 장례식- 성경구절 읽은 손녀 스타로 부상

배남준 2016. 2. 4. 13:42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을 통해

손녀 어맨다 대처(Amanda Thatcher,19)가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고

영국 언론이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어맨다는 17일 영국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거행된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에서 유가족 대표로 대처 전 총리가 생전에 좋아했던 성경구절

에베소서 6장 10∼18절을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또렷한 음성으로 완벽하게 읽어내 극찬을 받았다. 

  일간 '가디언'은

 “전 세계에 중계된 큰 행사에서 전혀 떨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적인 태도와 미국식 악센트로 청중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데일리 메일'은 대처 전 총리의 별칭이었던 ‘철의 여인’에 빗댄 ‘철의 손녀’라는 제목을 달고

 “대처의 19세 손녀가 완벽한 낭독으로 장례식을 훔쳤다”고 보도했다. 


   '철의 손녀' 어맨다 대처

에베소서6장10~18절

10.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