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회개로 길이 달라지다(대통령과 무기수)
♬ 주여 당신 종이 여기 - 경상남도 남성합창단 ♬ ♡ 회개로 길이 달라지다(대통령과 무기수) ♡ 대림 제2주일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세례자 요한은 회개를 요구합니다.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을 정도로 큰 분이 오실 터인데 그분을 맞기 위한 준비로 회개를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지요. 우리는 '회개'라는 말에 익숙합니다. 그 뜻이 무엇인지도 대충은 알고 있지요. 그런데 정말 회개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요? 절친한 친구 사이인 청년 둘이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늘 함께 붙어 다니며 못된 짓만 하고 다녔습니다. 노름을 하고 술집도 드나들며 둘이 서로 꿍짝이 맞아서 건달 생활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느 주일 저녁에도 역시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여자들이 기다리던 술집으로 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