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보이저 1호에 실린 바흐 음악 /천국에서 듣다 -시그문드 목사

배남준 2021. 2. 18. 09:58

                             -보이저1호는 태양계를 벗어나 227억 km의 성간공간을 나르고 있다 -

 

1977년 미 항공우주국이 태양계에 쏘아 올린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Voyager) 1호에 실린
지구를 대표하는 크래식 음악 7곡중 3곡이 바흐의 작품입니다.
이 보이저 호에 실린 클래식 음악 중에서 첫번 째로 나오는 즉 인류를 대표하는 음악이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2번 1악장입니다.

요한 세바스챤 바흐는 1,100여곡 이상을 작곡한 작곡자로 유명합니다. 그는 죽기 몇 달 전까지 그리고 실명상태로 악보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작곡을 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코랄은 "주여 당신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 곡을 끝으로 그는 눈을 감았습니다.

 

그는 "음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은 경건한 음악과 함께 하신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1,100여 곡이 넘는 작품 끝에 그는 항상 S.G.D라는 서명을 남겼습니다. 그것은 Soli Gloria Deo(쏠라 글로디아 데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美 유명 부흥사이며 신실한 목회자이신 '리처드 시그문드'는  교통사고로 사망 진단을 받고 8시간 동안 천국과 지옥을 체험하는 과정에 천국에서 바흐가 거대한 오르간 앞에 앉아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가 연주하자 천국의 합창단이  음악에 맞춰서 찬양과 경배를 드렸습니다.  -천국과 지옥의 파노라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