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 취임 선서 -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은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손을 놓고 "신이여 도와주소서 !"라는 말로 선서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선한 관행이 대대로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워싱턴(1732-1799)은 위대한 대통령이기 이전에 위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워싱턴 대통령의 비서였던 로버트 루이스는 워싱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성경을 펴놓고 조용히 기도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정치의 표준을 철저히 성경에 두었던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하나님과 성경없이 이 세상을 올바르게 통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항상 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 가장 유효한 평화 유지의 수단이 된다.”
워런 하딩,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지미 카터, 조지 부시 등 4명의 대통령은 1789년 조지 워싱턴이 취임식 때 사용했던 성경을 사용하여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의 성격과 취향에 따라 성경책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사람들의 어머니가 사용하던 성경이 취임식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로버 클리블랜드 대통령은 15세 때인 1852년 어머니로부터 받은 성경을 사용해서 선서했습니다.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는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할 때 받은 성경을 사용했고, 빌 클린턴 대통령은 그의 할머니가 준 성경으로 선서를 했습니다. 쿨드리지, 케네디,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 등은 모두 가문의 어머니 쪽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일부 가문에서는 수세대를 전해 내려오는 성경이 있어 그 성경이 대통령 취임식에 사용되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선서에서 사용한 성경은 1861년 링컨 대통령이 취임할 때 사용한 성경이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56년된 링컨의 성경을 사용하여 선서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성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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