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두명의 청년 일화 - 미국 클리브랜드 대통령과 사형수 조지

배남준 2020. 2. 9. 16:31



미국 클리브랜드 대통령은 22대와 24대 대통령입니다

그의 훌륭한 업적으로 미국 지폐에 초상화가  인쇄되었고

동상도 세워졌습니다


1,000달러에는 미국 22대, 24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 초상화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Stephen Grover Cleveland (1885.03 ~ 1889.03), (1893.03 ~ 1897.03)


 

뉴욕 버펄로에 있는 클리블랜드 동상.




 


두명의 청년 일화

 

어느 주일 저녁에.. 두 청년이 도박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도박장 근처에 작은 교회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교회 입구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그날 설교 제목이 적혀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그 설교 제목을 보고는 마음이 찔려서 말했습니다. '얘, 도박장에 가지말고 교회에 가자.' 그러자 다른 청년이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한 번 결심했으면 가야지, 교회는 무슨 교회야.' 결국 한 청년은 교회로 가고 다른 청년은 도박장으로 갔습니다.

 

 

30년 후, 그 때 교회로 갔던 청년은..  미국의 22대(1885-1889), 24대(1893-1897) 대통령이 된 그로버 클리브랜드(Grover Cleveland) 입니다.

 

클리브랜드가 대통령이 되자 각 신문들은 앞다투어 발표했습니다. 이 신문은 시골 구석 구석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미국 교도소에 조그만한 감방에도 전해 졌습니다.

 

교도소 초라한 감방 2층 끝방에는 얼굴에 흉칙한 칼자국이 있는 사형수가 있었습니다. 간수가 이 죄수에게 신문을 건내 주었습니다. 이 신문을 받아든 사형수는 두 눈이 휘둥그래 졌습니다. 그리고는 땅을 치며 통곡하며 후회했습니다.“그때에 올바른 선택을 했더라면..”그 사형수는 그로버 클리브랜드 대통령의 친구 '조지'였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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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받아 주실 때, 딴 생각 말고 하나님 품에 안겨야 합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