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칼럼(하늘소망)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요일 2:16) - 예수님의 광야 3가지 시험

배남준 2019. 12. 3. 10:19

할렐루야!

새벽 묵상중

예수님의 세가지 사탄의 광야 시험은

요한이 경고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과 동일한 의미라는 깨달음이 온다.


이것들은 모두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이니 공중 권세를 잡은 마귀적인 것이다.  

은 '육신의 정욕'을 의미한다.

인간에게 육신의 가장 큰 본능 1위는 '먹는 본능' 식탐이라고 한다.


천하만국과 영광은  바로 우리의 눈 앞에 펼쳐 보이는  바로 '안목의 정욕'이다.



성 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무사하리라는 유혹은 '이생의 자랑'이다.

누구나 당연히 다치고 죽을 것이지만 유일하게 무사안전할 수 있음은 초능력자의  세상 자랑거리이다.

마귀는 시편 91장 11,12절 말씀을 인용, 유혹하고 있다. 마귀도 성경을 잘 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1-11 광야에서의 시험


예수님은 이와 같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대한 시험을 받으셨고

이를 승리하심으로, 믿는 우리에게 시험을 이기시도록 도우시고,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4장 1절 - 11절 -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