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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왜? 적극적으로 나타나시지 않으실까?

배남준 2019. 10. 2. 07:32

예수님 재림에 대하여


밤 9시 뉴스 시간대 밤하늘에 스크린이 펼쳐지고 하나님의 영상이 나타나셔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신다고 상상해 보자.

매일 그러실 필요도 없이 한달 아니 일년에 한번씩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나타나셔도

이 세상은 신실한 믿음의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러나 실제의 하나님은 믿지 않는 이들에게 침묵하는 분으로 보이신다.

선이 핍박받고 악이 득세하는 이세상을 볼때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없는 방관자로까지 보여질 뿐이다.


그렇게 사랑하신다면서 그렇게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면서

왜 하나님은 속시원하게 자신을 나타내시지 않는 것일까?


이유는 단 한가지 "그분은 공의로우신 사랑의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머니가 들려주신 신이 내렸던 외할머니 이야기를 떠올려 본다.

불 같은 성격을 가진 외할아버지는 좀 느리고 약지 못한 할머니를 심하게 대하셨다고 한다.

몇 달 동안 정성드려 짜놓은 베틀의옷감을 화를 내며 낫으로 잘라버리실 정도의 성질이셨으니

외할머니는 속병을 앓을 수 뿐이 없었다.

그처럼 속앓이와 두려움의 생활은 외할머니를 변하게 만들었다.

할머니 눈에는 다른 세상이 보이기 시작하신 것이다.

할머니는 잘생긴 선비 귀신을 보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그 분이 강림하실 때는 한 겨울에도 우물의 얼음을 깨고 치성을 위해 머리를 감으셨다고 한다.

아직 어린 남매들은 두려움의 눈으로 이불속에 숨어서 바라볼 뿐이었다.

부유한 살림이었기에 백방으로 좋다는 것을 해보고 굿거리도 열심히 해 보았지만

할머니를 점령한 선비귀신은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더욱 할머니를 병으로 두려움으로 묶어버리며 자신에게 복종할 것을 주장한 것이다.

다른 생각을 가질라치면 예외없는 강한 아픔과 두려움으로 꼼짝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은 세상의 초월적인 영들과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공의로우시며 사랑을 베푸시기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힘으로 우리를 복종하게 만드시기를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예수라는 빛을 세상에 보내며 우리의 어두운 눈이 자신을 발견하기를 바라셨다.

더 많은 영혼들이 그 빛을 통해 오게 하시려 세상의 창조주로서 들을 수 없는

수많은 수모의 말들을 감수하시며 기다리고 참으셨다.

그 사랑의 기다림을 탓하고 싶다면 이제는 탓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하나님의 공의는  믿는 자이든 믿지않는 자이든 곧 세상에 비추어질 것이다.

빛이 오는 순간 어둠은 소리없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아무런 준비없이 하나님의 공의를 바라보기 원하는가?

하나님께서 당장에 적극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으심은

우리가 그분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준비 없이 그분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의 멸망을 말한다.

만약 하나님에게 공의가 없으셔서 죄를 가진 인간이 하나님을 직접 뵈올 수 있다고 가정해 보자.

세상에 직접 나타나신 하나님을 본 사람들은 아무리 악한 이들이라도 두려움에 압도되어

복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랑의 관계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이 단지 두려움에 복종하여 천국에 가게된다면

과연 그 곳을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여 준비한 곳이 천국일진데

그렇게 만들어진 천국은 지금의 세상이 장소만 옮겨진 세상일 뿐일 것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빛을 보내 주셨고 그 빛을 닮아가며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모습으로 변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두번 태어나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도 같은 뜻일 것이다.


사람들이 거듭나기를 기다리시기에 오래참으시는 것이 그 분의 사랑하는 방식인 것이다.

그러기에 바로 당신에게도 아직은 천국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성경과 신문' 카페에서 옮김  


하나님은 영이시기때문에 영적으로 잘 준비된 믿음의 성도들에게 나타나십니다.

영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도 이시간도 온 세계 구석 구석에서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믿음의  역사는 이렇게 하나님을 만난 구약의 선지자들과

신약의 예수님 12제자들과 사도 바울에 의한

저들의 순교의 피가 이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매일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을 불신자들에게 전파하는데

생명을 주저없이 드리기도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하늘소망 -


오늘날 세계적 기독교국가인 대한민국은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안장된

수백명의 외국인 순교자들의 피값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마음 깊이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외인묘지) 17


417명/15개국(남아공,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러시아, 미국, 스웨덴,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필리핀, 호주, 한국)
145명/6개국(남아공, 미국, 스웨덴, 영국, 캐나다,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