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제 클로르포름 발견자 제임스 심프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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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50년 전에 애딘버러 대학교에는 과학자요 외과의사인 제임스 심프슨(James Simpson, 1811-1871)이라는 교수가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만 해도 마취제가 개발되지 않아서 환자들은 살을 자를 때마다 엄청난 고통을 당했습니다. 심프슨은 환자들이 당하는 고통을 안타까워하면서 어떻게 하면,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그 방법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창2:21-22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다”라는 말씀을 보면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의사의 상식으로 볼 때, 갈비뼈 하나를 떼어 내는 것은 큰 수술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큰 수술을 받고 있는 아담은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은 상태에서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하와를 보면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기분 좋게 외쳤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심프슨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잠 재우셨듯이 환자를 잠재우고 수술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까?”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1847년 11월에 ‘클로로포름’이라는 마취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가난한 빵집에서 태어난 심프슨이었지만, 전 세계의 수술 환자들에게 고통을 덜어준 공로로 스코들랜드 출신의 의사로는 처음으로 영국에서 ‘Sir,경’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말년에 한 제자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이 지금까지 발견한 것 중에서 가장 큰 발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주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클로로포름’이라고 대답할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심프슨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발견은 내가 큰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를 구해 주신 구세주라는 사실이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의 자랑은 ‘클로로포름’이라는 마취제를 발견한 것이 아니라, 그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가장 큰 자랑이었습니다. 만약 저와 여러분도, 제임스 심프슨처럼 ‘나의 가장 큰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삶을 살게 될 때, 그곳에서부터 새로운 생명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
출처 :안산시 일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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